5/1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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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5-18 07:45본문
★미국 마감★
다우(+1.24%)/나스닥(+1.28%)/S&P500(+1.1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4.23(-0.21%)
니케이 지수 30,093.59엔(+0.84%)
★국제 유가★
72.78
+0.14
(+0.19%)
★ 미국 및 해외시황 ★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 리스크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을 낙관하면서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4%, 1.1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8% 상승.
美 부채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전일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결론 없이 끝났지만,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81.97(-0.2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69.89(-0.64%)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오전중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뒤 3,298.52(+0.2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후들어 3,270선까지 하락폭을 확대. 이후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다 결국 3,284.23(-0.21%)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발표한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발표된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경제 지표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미약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중국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9,912.44엔(+0.23%)으로 장중 저점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지난 2021년 9월 28일 이후 1년 8개월만에 30,000엔선을 돌파하는 모습. 오후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30,115.32엔(+0.9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0,093.59엔(+0.84%)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연일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일본의 올해 1분기 (1~3월) 실질 국내총생산이 세 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으며, 3월 산업생산 또한 1.1%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음. 이에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36엔 후반선까지 상승하며,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우(+1.24%)/나스닥(+1.28%)/S&P500(+1.1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4.23(-0.21%)
니케이 지수 30,093.59엔(+0.84%)
★국제 유가★
72.78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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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해외시황 ★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 리스크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을 낙관하면서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4%, 1.1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8% 상승.
美 부채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전일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결론 없이 끝났지만,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81.97(-0.2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69.89(-0.64%)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오전중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뒤 3,298.52(+0.2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후들어 3,270선까지 하락폭을 확대. 이후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다 결국 3,284.23(-0.21%)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발표한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발표된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경제 지표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미약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중국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9,912.44엔(+0.23%)으로 장중 저점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지난 2021년 9월 28일 이후 1년 8개월만에 30,000엔선을 돌파하는 모습. 오후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30,115.32엔(+0.9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0,093.59엔(+0.84%)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연일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일본의 올해 1분기 (1~3월) 실질 국내총생산이 세 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으며, 3월 산업생산 또한 1.1%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음. 이에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36엔 후반선까지 상승하며,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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