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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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5-09 07:47본문
★미국 마감★
다우(-0.17%)/나스닥(+0.18%)/S&P500(+0.0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95.00(+1.81%)
니케이 지수 28,949.88엔(-0.71%)
★국제 유가★
72.94
+0.16
(+0.22%)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4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소화한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0.17%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5%, 0.18% 상승.
4월 고용동향보고서가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는 모습.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이어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4월 CPI가 전월대비 0.4% 오르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0%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오르고, 전년동월대비 5.5% 상승해 전월의 0.4% 상승과 5.6% 상승에서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340.99(+0.19%)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3,400.18(+1.97%)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3,3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고점 부근인 3,395.00(+1.8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최근 발표된 4월 중국 주택 판매실적 및 제조업 PMI 등 주요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음. 지난 2일 중국 시장정보업체 중국부동산정보(CRIC)는 예비조사결과 25개 중국 핵심 상장 부동산개발업체의 4월 주택 판매액이 3월 대비 17%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음. 또한, 지난 4월30일 발표된 4월 제조업 PMI, 지난 4일에 발표된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을 하회하며, 수축 국면에 재진입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등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음.
니케이지수는 29,095.46엔(-0.2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9,144.12엔(-0.0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며 28,931.81엔(-0.7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저가 부근인 28,949.88엔(-0.71%)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 강세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3일부터 휴장을 이어온 일본 증시가 이날 개장한 가운데, 137엔선을 웃돌던 엔/달러 환율이 연휴간 美 연준 금리 인상 기조 중단 전망 속 135엔선을 하회하며, 엔화 강세를 보였음. 이에 시장에서는 도요타자동차(-0.46%) 등 자동차 업종과 같은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으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 매물도 출회되는 모습.
다우(-0.17%)/나스닥(+0.18%)/S&P500(+0.0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95.00(+1.81%)
니케이 지수 28,949.88엔(-0.71%)
★국제 유가★
72.94
+0.16
(+0.22%)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4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소화한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0.17%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5%, 0.18% 상승.
4월 고용동향보고서가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는 모습.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이어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4월 CPI가 전월대비 0.4% 오르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0%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오르고, 전년동월대비 5.5% 상승해 전월의 0.4% 상승과 5.6% 상승에서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340.99(+0.19%)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3,400.18(+1.97%)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3,3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고점 부근인 3,395.00(+1.8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최근 발표된 4월 중국 주택 판매실적 및 제조업 PMI 등 주요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음. 지난 2일 중국 시장정보업체 중국부동산정보(CRIC)는 예비조사결과 25개 중국 핵심 상장 부동산개발업체의 4월 주택 판매액이 3월 대비 17%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음. 또한, 지난 4월30일 발표된 4월 제조업 PMI, 지난 4일에 발표된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을 하회하며, 수축 국면에 재진입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등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음.
니케이지수는 29,095.46엔(-0.2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9,144.12엔(-0.0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며 28,931.81엔(-0.7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저가 부근인 28,949.88엔(-0.71%)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 강세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3일부터 휴장을 이어온 일본 증시가 이날 개장한 가운데, 137엔선을 웃돌던 엔/달러 환율이 연휴간 美 연준 금리 인상 기조 중단 전망 속 135엔선을 하회하며, 엔화 강세를 보였음. 이에 시장에서는 도요타자동차(-0.46%) 등 자동차 업종과 같은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으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 매물도 출회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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