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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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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2-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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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11%)/나스닥(+1.48%)/S&P500(+1.1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4.16(+0.72%)
니케이 지수 27,427.32엔(-0.88%)


★국제 유가★

79.16
-0.56
(-0.70%)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관망 속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Fed 위원 매파적 발언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1%, 1.1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8% 상승.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월 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6.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전월대비로는 반등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상승세가 둔화되는 수치임.


상해종합지수는 3,256.99(-0.1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252.63(-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3,2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장 막판 3,285.09(+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284.16(+0.7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의 신용 수요 회복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10일 中 인민은행이 발표한 1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4조9,0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288억 위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 중 기업 단위 대출 비중이 약 9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춘제 연휴로 1월 근무일이 줄었는데도 국유 대형은행 신용대출이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경제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550.35엔(-0.44%)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570.32엔(-0.3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27,266.94엔(-1.4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며 27,427.32엔(-0.88%)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차기 총재로 경제학자인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발탁할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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