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2/27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3-02-27 07:48 

본문

★미국 마감★


다우(-1.02%)/나스닥(-1.69%)/S&P500(-1.0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7.16(-0.62%)
니케이 지수 27,453.48엔(+1.29%)


★국제 유가★


79.43
-0.71
(-0.89%)


★ 미국 및 해외시황 ★


강한 PCE 물가지표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2%, 1.0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9% 하락.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해 전월 5.3% 상승에서 오름폭을 확대했음. 상승폭이 오른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임. 전월대비로도 0.6% 올라 전월 0.2%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가팔라졌음.


상해종합지수는 3,287.26(-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3,288.39(+0.0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하며 낙폭을 확대하다 3,253.98(-1.0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3,267.16(-0.6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중국 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팩트셋에 따르면 근원 PCE 물가는 전년대비 4.3%, 전월대비 0.4% 올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시장에서는 지난해 12월에 각각 4.4%, 0.3% 오른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가 없어 고물가 지속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144.72엔(+0.15%)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7,128.32엔(+0.0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465.90엔(+1.3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7,4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7,453.48엔(+1.29%)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BOJ) 총재 후보자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후보자는 금일 일본은행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처음으로 중의원(하원) 의원운영위원회에 출석해 "현재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이 적당하다"며 "금융완화를 계속해 경제를 확실시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전임자인 구로다 총재가 10년간 추진해 온 금융완화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