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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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0-12-24 08:21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114.32 +0.38%
- 나스닥 : -36.80 -0.29%
- S&P500 : +2.75 +0.07%
★ 유럽마감 ★
- 영국 : +42.59 +0.66%
- 독일 : +169.12 +1.26%
★ 아시아 ★
- 상해종합 : +25.54 +0.76%
- 일본니케이 : +88.40 +0.33%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6% 48.12$
★ 해외시황 ★
12월2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지원책 만기 연장 등 정책적 호재 등에 상승.
최근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당국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지원책 만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에 연장하기로 한 지원책은 인민은행이 지난 6월 내놓은 것으로 지역은행이 소기업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최대 400억 위안을 지원하는 등 기업에 직접적으로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임.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중국다롄에서는 21일 확진자 2명과 무증상 감염자 6명, 22일 확진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8명이 추가로 보고됐으며, 22일 기준 지역사회 내 누적 확진자와 무증상감염자가 각각 6명과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시황 ★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수정 요구에 따른 부양책 확대 기대감 속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는 등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락.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부양책에서 지원되는 개인에 대한 현금 지원액을 인당 600달러가 아닌 2,000달러로 상향할 것을 주장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부양책에 수정을 요구한 가운데, 펠로시 하원의장은 민주당이 코로나19 대응 부양책과 관련해 개인에게 2,000 달러의 현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의회에 상정할 준비가 됐다고 밝힘. 이에 오히려 부양책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하는 모습.
미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추가로 내년 7월 말까지 공급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내 백신 보급 확대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영국에서 전파력이 기존보다 훨씬 강한 코로나19 변종이 또 다시 확인되는 등 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차익실현 물량 등이 출회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애플 -0.70%, 테슬라 +0.88%, 모더나 +3.5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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