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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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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0-12-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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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200.94 -0.67%
 - 나스닥 : +65.40 +0.51%
 - S&P500 : -7.66 -0.21%

★ 유럽마감 ★
 - 영국 : +36.84 +0.57%
 - 독일 : +171.81 +1.30%

★ 아시아 ★
 - 상해종합 : -63.79 -1.86%
 - 일본니케이 : -278.03 -1.04%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13% 46.73$

★ 해외시황 ★

12월2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및 변종 코로나19 우려 등에 약세.


美/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의 총 103개 기업을 해당국의 군과 연계된 외국회사로 지정하고 미국 상품과 기술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음. 


변종 코로나19 우려도 부정적으로 작용. 영국에서 전염성이 약 70%가량 더 강한 코로나19 변종이 보고된 가운데, 현재 40여개국이 영국으로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자 화이자 이사회 위원인 스콧 고틀립 박사는 "영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변종 코로나19가 시간이 지나며 백신을 어느 정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힘.


★ 미국시황 ★ 

美 의회가 약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추가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지만, 코로나19 변종 우려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애플 강세 속 상승.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종 우려도 커진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변종 바이러스 등장 후 확산세가 가팔라졌음.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전일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됐으며, 유럽연합(EU)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음.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이 변종 코로나19에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美 채권가격은 경기 부양책 의회 통과에도 코로나19 변종 우려 지속 등에 상승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강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지속 등에 하락.



애플 +2.85%, 테슬라 -1.46%, 모더나 -8.9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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