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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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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전략팀장  20-12-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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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124.32 -0.41%
 - 나스닥 : -9.11 -0.07%
 - S&P500 : -13.07 -0.35%

★ 유럽마감 ★
 - 영국 : -21.88 -0.33%
 - 독일 : -36.74 -0.27%

★ 아시아 ★
 - 상해종합 : -9.98 -0.29%
 - 일본니케이 : -43.28 -0.16%


★ 국제유가 ★
 - WTI 선물 : -1.18% 48.66$

★ 해외시황 ★
1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고조에 하락마감.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美 상무부가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SMIC(중신궈지)를 포함한 수십 개의 중국 기업을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에 포함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중국이 내년 2월 춘절 전까지 5,000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는 소식은 중국 증시의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 의료진 등 방역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미국시황 ★
미국의 경기 부양책 최종 합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장초반 미국의 재정 부양책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까지 의회에서 부양책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감.


CNBC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이날 마감되는 예산안을 이틀 연장해 정부 셧다운을 막고 주말까지 추가 부양 협상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결렬이 아니라 최종 조율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면서 증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美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그룹이 전일 회의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한 가운데, 이르면 이날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장 마감 후 FDA는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음. 미국이 코로나 19 백신을 승인한 것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두번째임. 모더나 백신 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짐.


애플 -1.59%, 테슬라 +5.96%, 모더나 -2.6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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