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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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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1-01-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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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56.84  +0.18%
 - 나스닥 : +134.50  +1.03%
 - S&P500 : +20.89  +0.55%

★ 유럽마감 ★
 - 영국 : +16.30  +0.24%
 - 독일 : +81.29  +0.58%

★ 아시아 ★
 - 상해종합 : -6.10  -0.17%
 - 일본니케이 : +648.90  +2.36%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72% 52.34$


★ 해외시황 ★

1월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밸류에이션 부담 속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소폭 하락.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전일밤 허베이성 스자좡시 정부는 브리핑을 통해 전 시민과 차량이 도시 외부로 나가서는 안된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우한 봉쇄조치와 유사한 수준임.


아울러 美/中 갈등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에 따라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中 통신 3사에 대한 상장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다우존스인다이시즈(S&P DJI), FTSE러셀 등 주요 지수제공업체들도 해당 업체들을 주요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짐.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부양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경기 부양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전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해 회의가 한 때 중단되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지만, 의회는 6시간여 만에 상/하원 합동회의를 속개해 바이든 승리를 공식 인증했음. 


바이든 당선인은 다음 주에 코로나19 대응 부양책 패키지의 윤곽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힘.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등의 우려도 적지 않지만, 민주당이 과격한 조치를 강행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커지는 모습.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영국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긴급 사용을 승인했음. 유럽연합(EU)은 이달 말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짐.


美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4만명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와 반대되는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약 94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음.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전일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섰으며, 미국 내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일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美 국채가격은 추가 경기 부양 확대 전망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애플 +0.86%, 테슬라 +7.84%, 모더나 -2.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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