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01/08]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강바울전략팀장  21-01-08 08:27 

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211.73  +0.69%
 - 나스닥 : +326.69   +2.56%
 - S&P500 : +55.65  +1.48%

★ 유럽마감 ★
 - 영국 : +229.61  +3.47%
 - 독일 : +240.75  +1.76%

★ 아시아 ★
 - 상해종합 : +25.33  +0.71%
 - 일본니케이 : +434.19  +1.60%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8% 50.96$


★ 해외시황 ★

1월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우려 지속에도 美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美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 2곳에서 모두 승리하며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된 가운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이에 대규모 부양책 기대가 커졌으며, 홍콩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였음. 


다만, 美/中 갈등 우려가 지속된 점은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최근 中 3대 통신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가 철회했던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결국 철회 입장을 재번복했으며, 이는 美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새 지침에 따르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아울러 트럼프 美 행정부가 중국의 대표적 IT 기업인 알리바바그룹과 텐센트를 투자 금지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음.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조지아주에서 치러진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 모두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1% 넘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대형주 중심 S&P500지수도 상승.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락.


美 상원 다수당을 결정하는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 하원을 장악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Blue Wave)’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짐. 민주당 '블루웨이브'를 달성하면 조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빠르게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바이든 정부가 대형 IT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증세 정책을 펴 기업에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지수에는 부담으로 작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연방 상, 하원 합동회의가 열린 의회를 점거했다는 소식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의사당이 시위대 때문에 봉쇄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확정 등을 논의하려던 의회는 회의를 중단했음. 주요 외신들은 이 같은 의사당 상황을 생중계로 보도했으며, 펜스 부통령은 "의사당 농성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함.


美/中 갈등 우려도 재부각되는 모습. 中 3대 통신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가 이를 철회한 美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결국 상장폐지로 다시 유턴했음. 


美 국채가격은 블루웨이브 임박 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애플 +3.41%, 테슬라 +7.94%, 모더나 -1.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8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