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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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1-01-07 08:31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437.80 +1.44%
- 나스닥 : -78.17 -0.61%
- S&P500 : +21.28 +0.57%
★ 유럽마감 ★
- 영국 : +229.61 +3.47%
- 독일 : +240.75 +1.76%
★ 아시아 ★
- 상해종합 : +22.20 +0.63%
- 일본니케이 : -102.69 -0.38%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8% 50.48$
★ 해외시황 ★
1월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등으로 상승.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경기 확장세를 이어가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아울러 이날 인민은행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00억 위안어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점도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다만, 美中 갈등 우려가 지속되며 증시의 상단을 제한했음.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中 3대 통신사 상장폐지 철회 결정에 반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NYSE는 이에 대한 입장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도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중국 앱 8개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양국 갈등이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음.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조지아주에서 치러진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 모두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1% 넘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대형주 중심 S&P500지수도 상승.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락.
美 상원 다수당을 결정하는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 하원을 장악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Blue Wave)’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짐. 민주당 '블루웨이브'를 달성하면 조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빠르게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바이든 정부가 대형 IT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증세 정책을 펴 기업에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지수에는 부담으로 작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연방 상, 하원 합동회의가 열린 의회를 점거했다는 소식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의사당이 시위대 때문에 봉쇄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확정 등을 논의하려던 의회는 회의를 중단했음. 주요 외신들은 이 같은 의사당 상황을 생중계로 보도했으며, 펜스 부통령은 "의사당 농성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함.
美/中 갈등 우려도 재부각되는 모습. 中 3대 통신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가 이를 철회한 美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결국 상장폐지로 다시 유턴했음.
美 국채가격은 블루웨이브 임박 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애플 -3.32%, 테슬라 +2.84%, 모더나 +6.4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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