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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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1-01-06 08:24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167.71 +0.55%
- 나스닥 : +120.51 +0.95%
- S&P500 : +26.21 +0.71%
★ 유럽마감 ★
- 영국 : +40.37 +0.61%
- 독일 : -75.52 -0.55%
★ 아시아 ★
- 상해종합 : +25.72 +0.73%
- 일본니케이 : -99.75 -0.37%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8% 49.77$
★ 해외시황 ★
1월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통신 3사 뉴욕증권거래소 상폐 철회 소식 등에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中 3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에 대한 상장폐지 계획을 철회한다는 소식이 중국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NYSE는 성명을 통해 "관련 규제 당국과 추가 협의를 거쳐 中 통신 3사의 주식예탁증서(ADR)거래 중지를 철회한다"고 밝힘.
연초부터 이어진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되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인 점도 中 증시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
다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증시의 상단을 제한했음. 중국 랴오닝성 선양과 다롄에서 코로나19가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중(中)위험 지역은 베이징(7곳), 랴오닝성 선양·다롄(각각 16곳), 헤이룽장성 헤이허(6곳) 등 45곳으로 늘어났음.
★ 미국시황 ★
美 상원 다수당을 결정하는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를 주시하는 모습. 상원 2석을 놓고 겨루는 이번 결선투표에서 팽팽한 접전 양상이 나타난 가운데 두 명의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있다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전해짐.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까지 차지하는 '블루웨이브'를 달성하면 조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빠르게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7을 기록해 전월 57.5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크게 상회했음.
美/中간 갈등이 다소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NYSE는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3대 통신사를 증시에서 퇴출하겠다는 기존 발표를 뒤집고, 거래가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힘. 이에 中 외교부는 NSYE의 결정에 환영 성명을 내놓는 등 양국 갈등이 완화되는 모습.
코로나19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080만명을 포함해 8,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美 뉴욕에선 전일 처음으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최초 발견지인 영국은 3단계 봉쇄령을 발표했음.
美 국채가격은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 결과 주시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위안화 대폭 절상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
애플 +1.24%, 테슬라 +0.73%, 모더나 -2.2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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