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382.59  -1.25%
 - 나스닥 : -189.84  -1.47%
 - S&P500 : -55.42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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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마감 ★
 - 영국 : +111.36  +1.72%
 - 독일 : +7.96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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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
 - 상해종합 : +29.89  +0.86%
 - 일본니케이 : -185.79  -0.68%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4% 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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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황 ★

1월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양호한 제조업 지표 발표 등에 상승.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3.0을 기록해 전월 및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지만, 50을 넘어서며 지난 5월 이후 8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음. 

중국의 빠른 경기회복세와 지난해 상반기 기저효과,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으로 올해 중국 증시에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美/中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단을 제한했음.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의 3대 국영 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의 상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3일 웹 사이트를 통해 "이러한 계획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며 반발에 나섰음.

★ 미국시황 ★ 

2021년 첫 거래일을 맞이한 뉴욕증시는 조지아주의 상원의원 결선 투표 불확실성과 주요 국가의 봉쇄 조치 강화 부담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1월5일 예정된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를 앞둔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상원 패권을 좌우할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놓고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두 석을 모두 석권하면 상원까지 지배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완성됨. 반면, 공화당이 최소한 한 석을 차지할 경우 상원은 공화당의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음.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봉쇄 조치 강화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 

美 국채가격은 인플레이션 기대에도 주가 급락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코로나19 우려 지속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 지속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 

애플 -2.47%, 테슬라 +3.42%, 모더나 +6.9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