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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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0-12-30 08:41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68.30 -0.22%
- 나스닥 : -49.20 -0.38%
- S&P500 : -8.32 -0.22%
★ 유럽마감 ★
- 영국 : +100.54 +1.55%
- 독일 : -28.91 -0.21%
★ 아시아 ★
- 상해종합 : -18.25 -0.54%
- 일본니케이 : +714.12 +2.66%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8% 48.12$
★ 해외시황 ★
12월2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美中 갈등 고조 우려 등에 하락.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美中 갈등 고조 우려 등이 상해종합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전일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수도 베이징에서는 7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28일 외신에 따르면, 美 행정부가 중국군 통제 아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기업의 주식을 미국 투자자가 살 수 없도록 한 행정명령을 강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행정명령은 미국 투자사나 연기금 등이 미 국방부가 중국군 지원을 받는다고 지정한 중국기업 31곳의 주식을 사고파는 것을 제지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짐.
★ 미국시황 ★
미국의 경기 부양책 증액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2021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과 재정부양책을 담은 총 2조3,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규모를 인당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 조정할 것을 주장하면서 부양책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CNBC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미국 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4,000명에 달하며, 입원 환자 수도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이 지난 24일 타결한 영국과의 브렉시트 후 미래관계 합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영국 의회는 오는 30일 합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美 국채가격은 경기 부양책 상원 표결 주목 속 소폭 하락했으며, 달러화도 약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美 부양책 확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애플 -1.33%, 테슬라 +0.35%, 모더나 +2.6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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