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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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1-01-20 08:19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116.26 +0.38%
- 나스닥 : +198.68 +1.53%
- S&P500 : +30.66 +0.81%
★ 유럽마감 ★
- 영국 : -7.70 -0.11%
- 독일 : -33.29 -0.24%
★ 아시아 ★
- 상해종합 : -29.84 -0.83%
- 일본니케이 : +391.25 +1.39%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21% 53.12$
★ 해외시황 ★
1월1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심화 등에 하락 마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8일 美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기관에서 중국산 드론의 안보 위험을 평가하고 정부 항공 명단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중국 전역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06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15일 115명에서 소폭 감소세를 보이며 두 자릿수 대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함.
★ 미국시황 ★
옐런 美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부양 발언 등에 뉴욕증시는 상승.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옐런 지명자는 청문회 준비자료에서 경제의 회복을 위해 더 적극적인 재정지출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음.
어닝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45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기록한 17억2,000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이날 장 마감 후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 예상에 못 미친 매출을 기록했음.
반면, 美/中간 갈등 우려가 지속된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드론이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기관에서 적으로 간주되는 국가에서 생산된 무인기를 없애는것을 우선시하고 안보 위험을 평가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날 국제유가는 옐런 美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부양 의지 확인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2달러(+1.18%) 상승한 52.98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옐런 인준 청문회 이슈 소화 속 소폭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옐런 발언에도 혼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인덱스 약세 등에 상승 마감했음.
애플 +0.54%, 테슬라 +2.33%, 모더나 -3.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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