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01/18]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강바울전략팀장  21-01-18 08:20 

본문

★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177.26  -0.57%
 - 나스닥 : -144.14  -0.87%
 - S&P500 : -27.29  -0.72%

★ 유럽마감 ★
 - 영국 : -66.25  -0.97%
 - 독일 : -200.97  -1.44%

★ 아시아 ★
 - 상해종합 : +0.47  +0.01%
 - 일본니케이 : -179.08  -0.62%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36% 52.23$


★ 해외시황 ★

1월1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강보합 마감. 


최근 2거래일간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또한, 현지시간 14일 美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및 경기부양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된 점은 중국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美 국방부는 중국의 군사용도에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샤오미, 중국상용항공기공사 등 9개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며, 제재 대상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미국인은 11월11일까지 해당 지분을 처분해야함. 



★ 미국시황 ★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공개했지만,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증세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바이든 당선인은 전일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공개했음. 미국인에 대한 현금 추가 지급, 실업수당 지원금 확대 및 기간 연장 등의 방안이 포함됐으며,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춘 또 다른 재정 부양책을 내달 발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음. 다만, 시장에서는 이미 부양책 기대감이 상당폭 주가에 반영된데다 증세 가능성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날 발표된 美 소비지표가 악화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3%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다만,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6%(계절 조정치)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5% 증가한 1조9,59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코로나19 재확산 속 경제 봉쇄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영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일정 기간 격리를 의무화했으며, 독일과 프랑스도 봉쇄를 더욱 강화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짐. 코로나19 초기 진앙지인 중국에서도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음. 아울러 화이자가 유럽지역에 제공하는 백신 물량을 당분간 계획보다 줄일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백신 보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 


美 국채가격은 추가 경기 부양책 공개 속 증세 우려 및 소비지표 부진 등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코로나19 재봉쇄 확산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속 하락.



 애플 -1.37%, 테슬라 -2.33%, 모더나 -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