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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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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1-01-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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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8.22  -0.03%
 - 나스닥 : +56.52  +0.43%
 - S&P500 : +8.65  +0.23%

★ 유럽마감 ★
 - 영국 : -8.59  -0.13%
 - 독일 : +14.65  +0.11%

★ 아시아 ★
 - 상해종합 : -9.69  -0.27%
 - 일본니케이 : +292.25  +1.04%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25% 52.75$


★ 해외시황 ★

1월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고조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허베이성을 비롯해 헤이룽장성과 산시성 등에서 총 107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전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 인접한 허베이성의 성도인 인구 1,100만명의 스자좡을 포함해 싱타이시, 랑팡시 등 총인구 2,200만명 규모인 도시 3곳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봉쇄함.



★ 미국시황 ★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美 국채 수익률이 잇따른 입찰 호조 등에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장기물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냄. 특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1% 아래로 떨어지며 최근 한 달 동안 하루 가장 큰 낙폭을 보임.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지난 11월12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임.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도 지속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4일 코로나19 대책 예산을 포함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새 부양책 규모가 2~3조 달러에 이른다고 언급한 바 있음. 


다만, 美 정국 혼란이 지속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 민주당 주도의 美 하원이 이날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에 들어갔음. 하원에서는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상원까지 통과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임. 탄핵안으로 인해 정치권 갈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한편, 장 마감 후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美 하원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짐.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오하이오주에서 영국발 변이가 아닌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음. 독일, 영국 및 네덜란드는 엄격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2월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탈리아는 비상 상태를 4월 말까지 연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美 국채가격은 입찰 호조 및 인플레이션 압력 제한 등에 장기물 위주로 반등에 성공했고, 달러화는 美 국채 수익률 급등세 진정에도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물가 상승 전망 등에 상승. 



 애플 +1.62%, 테슬라 +0.59%, 모더나 -0.3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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