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60.00  +0.19%
 - 나스닥 : +36.00  +0.28%
 - S&P500 : +1.58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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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마감 ★
 - 영국 : -44.37  -0.65%
 - 독일 : -11.60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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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
 - 상해종합 : +76.84  +2.18%
 - 일본니케이 : +25.31  +0.09%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17% 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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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황 ★

1월1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최근 2거래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전일 중국증시가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금일 반발 매수에 따른 대규모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 충격과 美/中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내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 0시(현지시간) 기준 중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103명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돼 누적 8만7433명으로 집계됨.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여 만임.

★ 미국시황 ★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美 국채 수익률이 이날 입찰 호조 등에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음. 특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급등세를 이어가며 1.2%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오후 입찰 호조 이후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는 모습을 보임. 다만, 여전히 美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는 모습.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민주당이 백악관에 이어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추진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규모 부양책 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14일에 추가 부양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점거 사태 등 정치적 혼란이 대형 소셜미디어(SNS)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민주당이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서 여야 간 갈등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 

美 국채가격은 입찰 호조 등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며 소폭 하락했고, 달러화는 美 국채 수익률 급등세 진정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국채 금리 상승 속 하락. 

애플 -0.14%, 테슬라 +4.72%, 모더나 +6.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