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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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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울전략팀장  21-01-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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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마감 ★
 - 다우존스 : -12.37  -0.04%
 - 나스닥 :  +73.67  +0.55%
 - S&P500 : +1.22  +0.03%

★ 유럽마감 ★
 - 영국 : -24.97  -0.37%

 - 독일 : -14.70  -0.11%

★ 아시아 ★
 - 상해종합 : +38.17  +1.07%
 - 일본니케이 : +233.60  +0.82%


★ 국제유가 ★
 - WTI 선물 : +0.02% 53.03$


★ 해외시황 ★

1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바이든 대통령 취임 속 강세 마감. 


美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 중 중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 정책에 비해 중국에 대한 압박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됨.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아울러, 인민은행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유동성을 공급한 점도 중국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인민은행은 2,5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함.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신임 美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0.55%, 0.0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지만, 다우지수는 0.04% 하락.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할 1.9조 달러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대응에서 새 정부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지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마스크와 백신 투약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생산을 위해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최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레벨 부담 속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 팩트셋에 따르면, 최근 S&P500 지수의 기업들의 미래 예상 이익 대비한 주가수익 비율이 약 23배로 2000년 닷컴버블 당시에 육박하는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0%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채권 매입 등 대규모 통화 재정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음. 


美 국채가격은 양호한 경제지표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바이든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양호한 경제지표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등에 소폭 하락.



 애플 +3.67%, 테슬라 -0.64%, 모더나 +6.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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