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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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14 07:46본문
★미국 마감★
다우(-0.28%)/나스닥(+0.45%)/S&P500(-0.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8.70(+1.20%)
니케이 지수 27,832.96엔(-1.11%)
★국제 유가★
74.65
-0.04
(-0.05%)
★ 미국 및 해외시황 ★
금융 시스템 우려 지속(-), 美 국채금리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SVB 은행 파산 여파 등에 금융 시스템 우려가 이어지며 은행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美 국채금리가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반등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8%, 0.15%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5% 상승.
SVB 은행 파산 여파 등에 금융 시스템 우려가 이어지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의 SVB가 파산한 이후 디지털 자산과 상업 부동산 등에 집중해온 시그니처은행도 파산하며 금융 시스템 우려가 커지고 있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 나온 후 다른 은행도 연이어 파산하면서 제2의 SVB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 지난 주말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SVB 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에 위기설이 돌고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도 폭락.
니케이지수는 27,886.21엔(-0.92%)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906.97엔(-0.8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7,631.53엔(-1.8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며 27,832.96엔(-1.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금융 시스템 리스크 여파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돈줄로 불리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약 이틀 만인 지난 10일(현지시간)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금융·스타트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28.12(-0.06%)로 약보합권에서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장 초반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3,26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반납해 3,235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이후 장 후반까지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나간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3,268.70(+1.2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양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공식 폐막한 가운데, 새 경제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리창 中 신임 국무원 총리는 폐막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대외 개방의 문은 갈수록 커지고, (기업 경영)환경은 갈수록 좋아지고, 서비스는 갈수록 우수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개혁개방을 흔들림 없이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절대다수의 보통 사람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주택, 취업, 소득, 교육, 의료, 생태환경 등 자기주변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다"며, "질 높은 발전을 추동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다우(-0.28%)/나스닥(+0.45%)/S&P500(-0.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8.70(+1.20%)
니케이 지수 27,832.96엔(-1.11%)
★국제 유가★
74.65
-0.04
(-0.05%)
★ 미국 및 해외시황 ★
금융 시스템 우려 지속(-), 美 국채금리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SVB 은행 파산 여파 등에 금융 시스템 우려가 이어지며 은행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美 국채금리가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반등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8%, 0.15%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5% 상승.
SVB 은행 파산 여파 등에 금융 시스템 우려가 이어지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의 SVB가 파산한 이후 디지털 자산과 상업 부동산 등에 집중해온 시그니처은행도 파산하며 금융 시스템 우려가 커지고 있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 나온 후 다른 은행도 연이어 파산하면서 제2의 SVB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 지난 주말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SVB 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에 위기설이 돌고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도 폭락.
니케이지수는 27,886.21엔(-0.92%)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906.97엔(-0.8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7,631.53엔(-1.8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며 27,832.96엔(-1.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금융 시스템 리스크 여파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돈줄로 불리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약 이틀 만인 지난 10일(현지시간)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금융·스타트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28.12(-0.06%)로 약보합권에서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장 초반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3,26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반납해 3,235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이후 장 후반까지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나간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3,268.70(+1.2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양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공식 폐막한 가운데, 새 경제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리창 中 신임 국무원 총리는 폐막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대외 개방의 문은 갈수록 커지고, (기업 경영)환경은 갈수록 좋아지고, 서비스는 갈수록 우수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개혁개방을 흔들림 없이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절대다수의 보통 사람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주택, 취업, 소득, 교육, 의료, 생태환경 등 자기주변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다"며, "질 높은 발전을 추동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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