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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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10 07:49본문
★미국 마감★
다우(-1.66%)/나스닥(-2.05%)/S&P500(-1.8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6.09(-0.22%)
니케이 지수 28,623.15엔(+0.63%)
★국제 유가★
75.60
-1.06
(-1.38%)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금융 시스템 우려 부각(-)
이날 뉴욕증시는 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가상자산 전문은행 실버게이트 파산 선언, SVB파이낸셜 그룹의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등에 따른 금융 시스템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66%, 1.8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05% 하락.
오는 10일 발표되는 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상/하원 청문회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빅스텝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Fed의 긴축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85.94(+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289.06(+0.1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3,260.00(-0.7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막판 낙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3,276.09(-0.2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對中 수출 통제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리셰 스레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 장관은 의회에 “국가 안보를 위해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 규정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8,648.11엔(+0.7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734.79엔(+1.0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28,558.88엔(+0.4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8,6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8,623.15엔(+0.6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유지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BOJ는 금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퇴임 전 마지막 회의인 만큼 BOJ가 기존의 초완화적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다우(-1.66%)/나스닥(-2.05%)/S&P500(-1.8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6.09(-0.22%)
니케이 지수 28,623.15엔(+0.63%)
★국제 유가★
75.60
-1.06
(-1.38%)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금융 시스템 우려 부각(-)
이날 뉴욕증시는 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가상자산 전문은행 실버게이트 파산 선언, SVB파이낸셜 그룹의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등에 따른 금융 시스템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66%, 1.8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05% 하락.
오는 10일 발표되는 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상/하원 청문회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빅스텝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Fed의 긴축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85.94(+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289.06(+0.1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3,260.00(-0.7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막판 낙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3,276.09(-0.2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對中 수출 통제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리셰 스레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 장관은 의회에 “국가 안보를 위해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 규정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8,648.11엔(+0.7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734.79엔(+1.0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28,558.88엔(+0.4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8,6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8,623.15엔(+0.6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유지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BOJ는 금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퇴임 전 마지막 회의인 만큼 BOJ가 기존의 초완화적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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