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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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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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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23%)/나스닥(+1.01%)/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6.65(+0.64%)
니케이 지수  27,419.61엔(-0.17%)


★국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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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옐런 재무장관 예금 보호 재차 언급(+), 은행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인식 속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이 예금 보호을 다시 언급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3%, 0.3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1% 상승.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선을 그으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지만, 이날에는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Fed는 전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75~5.00%로 25bp 인상한 가운데,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ongoing increases)’ 문구를 삭제했음. 이어 점도표를 통해 긴축 강도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음. FOMC 위원 18명 중 과반 이상인 10명이 올해 최종금리 수준을 5.00~5.25%로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최종금리 전망치는 5.1%로 지난해 12월 당시 수치와 같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225.78(-0.2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52.99(-0.39%)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286.65(+0.64%)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3월 기준금리 인상이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으로 해석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도 성명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 문구를 삭제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짐. 이에 연준의 통화 긴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시장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232.97엔(-0.8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175.63엔(-1.0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장막판 27,461.97엔(-0.0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419.61엔(-0.17%)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0.25%p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선을 그으면서 피봇 기대감이 사라지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포괄 보험’(blanket insurance)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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