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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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23 07:47본문
★미국 마감★
다우(-1.63%)/나스닥(-1.60%)/S&P500(-1.6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5.75(+0.31%)
니케이 지수 27,466.61(+1.93%)
★국제 유가★
70.06
+0.14
(+0.20%)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Fed 의장 ‘연내 금리인하 없다’ 발언(-), 옐런 재무장관 전액 예금 보증 부인 발언(-), Fed 25bp 금리 인상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0.25%p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선을 그으면서 피봇 기대감이 사라지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포괄 보험’(blanket insurance)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악재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63%, 1.6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0% 하락.
Fed는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75~5.00%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음. Fed는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ongoing increases) 문구를 삭제했으며, 점도표를 통해 긴축 강도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63.41(+0.24%)로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3,279.39(+0.7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후 장중 3,255.74(+0.0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다 3,265.75(+0.31%)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융불안이 완화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2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미국 은행연합회 연설에서 “은행 위기가 더 악화될 경우 예금에 대한 추가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며 “필요시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은행권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아울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당국이 은행발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298.15엔(+1.31%)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7,267.26엔(+1.1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음.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520.97엔(+2.14%)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7,466.61(+1.93%)에서 거래를 마감.
옐런 美 재무장관이 예금 추가 보증 발언을 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전일(현지시간) 미국은행연합회(ABA) 콘퍼런스에 참석해 “은행 위기가 더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한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필요하다면 더 많은 조치 취할 것"이라고 밝힘. 옐런 장관의 이날 언급은 두 은행 외에 또 유동성 위기에 처한 은행이 나온다면 지급 보증을 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모든 은행의 예금을 정부가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다우(-1.63%)/나스닥(-1.60%)/S&P500(-1.6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5.75(+0.31%)
니케이 지수 27,466.61(+1.93%)
★국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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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 ‘연내 금리인하 없다’ 발언(-), 옐런 재무장관 전액 예금 보증 부인 발언(-), Fed 25bp 금리 인상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0.25%p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선을 그으면서 피봇 기대감이 사라지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포괄 보험’(blanket insurance)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점도 악재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63%, 1.6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0% 하락.
Fed는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75~5.00%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음. Fed는 성명서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ongoing increases) 문구를 삭제했으며, 점도표를 통해 긴축 강도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63.41(+0.24%)로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3,279.39(+0.7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후 장중 3,255.74(+0.0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다 3,265.75(+0.31%)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융불안이 완화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2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미국 은행연합회 연설에서 “은행 위기가 더 악화될 경우 예금에 대한 추가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며 “필요시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은행권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아울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당국이 은행발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298.15엔(+1.31%)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7,267.26엔(+1.1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음.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520.97엔(+2.14%)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7,466.61(+1.93%)에서 거래를 마감.
옐런 美 재무장관이 예금 추가 보증 발언을 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전일(현지시간) 미국은행연합회(ABA) 콘퍼런스에 참석해 “은행 위기가 더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한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필요하다면 더 많은 조치 취할 것"이라고 밝힘. 옐런 장관의 이날 언급은 두 은행 외에 또 유동성 위기에 처한 은행이 나온다면 지급 보증을 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모든 은행의 예금을 정부가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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