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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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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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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17%)/나스닥(+2.48%)/S&P500(+1.7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26.89(-1.12%)
니케이 지수  27,010.61엔(-0.80%)


★국제 유가★


68.30
+0.02
(+0.03%)


★ 미국 및 해외시황 ★


크레디트스위스(CS)•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지원 소식(+)

이날 뉴욕증시는 스위스 중앙은행의 크레디트스위스(CS) 지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예치금 지원 방안까지 나오면서 금융시스템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7%, 1.7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48% 급등.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불안이 중앙은행 지원으로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인데 이어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예치금 지원 방안이 나오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현지시간 15일 스위스 중앙은행(SNB)과 금융감독청(FINMA)은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 은행권의 혼란이 스위스 금융권으로 번질 위험 징후는 없다"며, "CS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244.47(-0.58%)로 하락 출발. 3,2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전 한때 3,257.43(-0.1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꾸준히 낙폭을 키워나갔음. 오후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오후장 중반 3,224.72(-1.1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3,235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3,226.89(-1.12%)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에 이어, 스위스 2대 은행인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공포심리가 확대되며 중국 증시는 하락. 15일(현지시간) 스위스중앙은행(SNB)이 CS에 필요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CS가 SNB로부터 대규모 차입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796.67엔(-1.59%)으로 출발. 장초반 26,632.92엔(-2.1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27,057.54엔(-0.6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확대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27,010.61엔(-0.80%)에서 거래를 마감.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재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이어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확대됐음. 최근 CS는 2021년과 2022년 연간 결산 보고서와 관련해 회계상 내부 통제에서 '중대한 약점'을 발견했으며, CS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은행(SNB)이 추가적인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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