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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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16 07:47본문
★미국 마감★
다우(-0.87%)/나스닥(+0.05%)/S&P500(-0.7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3.32(+0.55%)
니케이 지수 27,229.48엔(+0.03%)
★국제 유가★
68.24
-0.01
(-0.01%)
★ 미국 및 해외시황 ★
유동성 불안 속 금융시스템 우려 재부각(-),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CS) 유동성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7%, 0.70%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5% 상승.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이어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스템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최근 자금 유출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CS의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국립은행(SNB)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유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음. 최근 CS는 2021년과 2022년 연간 결산 보고서와 관련해 회계상 내부 통제에서 '중대한 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5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지난해 4분기에만 1,000억 달러 이상의 고객 자금 유출을 겪어 이미 상황이 악화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짐.
상해종합지수는 3,261.03(+0.4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256.86(+0.3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중 3,273.12(+0.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3,26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지수는 결국 3,263.32(+0.55%)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中 국가통계국은 올해 1~2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12월(-1.8%) 대비 반등한 수치로, 소매판매 증가율은 10월부터 석 달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음. 중국의 1~2월 산업생산은 2.4% 증가해 지난해 12월(1.3%) 대비 개선됐으며, 10월부터 감소세를 이어온 데서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27,421.66엔(+0.7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424.94엔(+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하락전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장후반 하락전환하며 27,105.99엔(-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다시 상승전환해 27,229.48엔(+0.03%)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일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정부의 예금 보호 소식 속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퍼스트리퍼블릭뱅크가 급반등했고, 팩웨스트 뱅코프, 키코프 등 美 중소 은행주가 상승했음. 웰스파고,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등 대형 은행들도 강세를 보였음.
다우(-0.87%)/나스닥(+0.05%)/S&P500(-0.7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3.32(+0.55%)
니케이 지수 27,229.48엔(+0.03%)
★국제 유가★
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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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해외시황 ★
유동성 불안 속 금융시스템 우려 재부각(-),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CS) 유동성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7%, 0.70%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5% 상승.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이어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스템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최근 자금 유출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CS의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국립은행(SNB)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유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음. 최근 CS는 2021년과 2022년 연간 결산 보고서와 관련해 회계상 내부 통제에서 '중대한 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5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지난해 4분기에만 1,000억 달러 이상의 고객 자금 유출을 겪어 이미 상황이 악화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짐.
상해종합지수는 3,261.03(+0.4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256.86(+0.3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중 3,273.12(+0.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3,26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지수는 결국 3,263.32(+0.55%)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中 국가통계국은 올해 1~2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12월(-1.8%) 대비 반등한 수치로, 소매판매 증가율은 10월부터 석 달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음. 중국의 1~2월 산업생산은 2.4% 증가해 지난해 12월(1.3%) 대비 개선됐으며, 10월부터 감소세를 이어온 데서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27,421.66엔(+0.7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424.94엔(+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하락전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장후반 하락전환하며 27,105.99엔(-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다시 상승전환해 27,229.48엔(+0.03%)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일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정부의 예금 보호 소식 속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퍼스트리퍼블릭뱅크가 급반등했고, 팩웨스트 뱅코프, 키코프 등 美 중소 은행주가 상승했음. 웰스파고,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등 대형 은행들도 강세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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