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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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15 08:01본문
★미국 마감★
다우(+1.06%)/나스닥(+2.14%)/S&P500(+1.6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45.31(-0.72%)
니케이 지수 27,222.04엔(-2.19%)
★국제 유가★
71.74
+0.24
(+0.34%)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안도감(+), 은행주 급반등(+)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은행주들이 급반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6%, 1.6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14% 급등.
대표적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0% 상승과 같은 수준이며, 전월의 6.4% 상승보다 둔화한 것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21년 9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전월대비로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월의 0.5% 상승보다 둔화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2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5.5%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월대비로는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 0.4% 상승을 소폭 웃돌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261.92(-0.2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62.00(-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전중 3,216.99(-1.5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나간 지수는 오후장 중반 3,26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일부 낙폭을 확대한 끝에 3,245.31(-0.72%)에서 거래를 마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쇼크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SVB가 파산한 이후 뉴욕에 본부를 둔 가상화폐 전문은행 시그니처 은행까지 폐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권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에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투심이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7,455.95엔(-1.35%)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7,104.75엔(-2.6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222.04엔(-2.19%)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해 12월20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
美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심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돈줄로 불리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약 이틀 만인 지난 10일(현지시간)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금융·스타트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SVB 은행에 이어 미국 금융 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을 폐쇄한 지 이틀 만에 부실 우려가 제기된 시그니처은행에 대해서도 폐쇄 조처를 내렸으며,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도 위기설이 돌고 있는 모습.
다우(+1.06%)/나스닥(+2.14%)/S&P500(+1.6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45.31(-0.72%)
니케이 지수 27,222.04엔(-2.19%)
★국제 유가★
71.74
+0.24
(+0.34%)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안도감(+), 은행주 급반등(+)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은행주들이 급반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6%, 1.6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14% 급등.
대표적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0% 상승과 같은 수준이며, 전월의 6.4% 상승보다 둔화한 것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21년 9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전월대비로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월의 0.5% 상승보다 둔화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2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5.5%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월대비로는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 0.4% 상승을 소폭 웃돌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261.92(-0.2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62.00(-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전중 3,216.99(-1.5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나간 지수는 오후장 중반 3,26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일부 낙폭을 확대한 끝에 3,245.31(-0.72%)에서 거래를 마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쇼크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SVB가 파산한 이후 뉴욕에 본부를 둔 가상화폐 전문은행 시그니처 은행까지 폐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권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에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투심이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7,455.95엔(-1.35%)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7,104.75엔(-2.6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222.04엔(-2.19%)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해 12월20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
美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심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돈줄로 불리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약 이틀 만인 지난 10일(현지시간)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금융·스타트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SVB 은행에 이어 미국 금융 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을 폐쇄한 지 이틀 만에 부실 우려가 제기된 시그니처은행에 대해서도 폐쇄 조처를 내렸으며,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도 위기설이 돌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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