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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4-04 07:48본문
★미국 마감★
다우(+0.98%)/나스닥(-0.27%)/S&P500(+0.3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2.86(+0.36%)
니케이 지수 28,188.15엔(+0.52%)
★국제 유가★
80.39
-0.02
(-0.02%)
★ 미국 및 해외시황 ★
유가 급등 속 에너지株 강세(+),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美 제조업지표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OPEC플러스(OPEC+)의 추가감산 소식에 에너지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8%, 0.37%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추가감산 소식이 전해짐. 현지시간으로 2일 OPEC+ 산유국들은 시장 안정을 위해 5월부터 자발적으로 감산에 돌입한다고 밝힘. OPEC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장서서 산유량을 하루 50만 배럴을 줄이기로 했고 이라크가 21만1,000 배럴, UAE가 14만4,000 배럴, 쿠웨이트가 12만8,000 배럴을 각각 감산할 것으로 알려짐. 여기에 러시아는 올해 3~6월 실행 중인 하루 50만배럴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짐. 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OPEC+ 정례회의에서 올해 연말까지 하루 200배럴 감산하기로 했던 것과는 별도의 조치로 시장에서는 유가의 추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골드만삭스 원자재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리 큐리는 "오펙의 가격 결정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2024년 12월 전망치를 배럴당 97달러에서 배럴당 100달러로 높인다"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277.34(+0.1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3,276.42(+0.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3,299.73(+0.8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한 끝에 3,296.40(+0.72%)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중국의 경제를 위한 재정 정책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금 우대 정책 등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주충명 中 재정부 부부장은 적격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비율을 75%에서 100%로 늘리고 R&D 비용 공제 정책에 부합하도록 다른 자격을 갖춘 산업체 기업을 만들며 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연간 매출이 100만 위안을 넘지 않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소득세를 20%로 낮추는 등 기업의 부담을 연간 4,800억 위안 이상 낮출 것이라고 덧붙임.
니케이지수는 28,203.35엔(+0.5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8,258.91엔(+0.7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28,120.71엔(+0.2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뒤 28,19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8,188.15엔(+0.52%)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인플레이션 완화 속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 지수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6%, 1.4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74% 상승. 한편, 美 상무부에 따르면,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0%,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5.3%, 0.6% 상승에서 각각 하락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전년동월대비 4.6%,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 수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음.
다우(+0.98%)/나스닥(-0.27%)/S&P500(+0.3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2.86(+0.36%)
니케이 지수 28,188.15엔(+0.52%)
★국제 유가★
80.39
-0.02
(-0.02%)
★ 미국 및 해외시황 ★
유가 급등 속 에너지株 강세(+),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美 제조업지표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OPEC플러스(OPEC+)의 추가감산 소식에 에너지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8%, 0.37%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추가감산 소식이 전해짐. 현지시간으로 2일 OPEC+ 산유국들은 시장 안정을 위해 5월부터 자발적으로 감산에 돌입한다고 밝힘. OPEC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장서서 산유량을 하루 50만 배럴을 줄이기로 했고 이라크가 21만1,000 배럴, UAE가 14만4,000 배럴, 쿠웨이트가 12만8,000 배럴을 각각 감산할 것으로 알려짐. 여기에 러시아는 올해 3~6월 실행 중인 하루 50만배럴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짐. 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OPEC+ 정례회의에서 올해 연말까지 하루 200배럴 감산하기로 했던 것과는 별도의 조치로 시장에서는 유가의 추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골드만삭스 원자재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리 큐리는 "오펙의 가격 결정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2024년 12월 전망치를 배럴당 97달러에서 배럴당 100달러로 높인다"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277.34(+0.1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3,276.42(+0.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3,299.73(+0.8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한 끝에 3,296.40(+0.72%)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중국의 경제를 위한 재정 정책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금 우대 정책 등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주충명 中 재정부 부부장은 적격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비율을 75%에서 100%로 늘리고 R&D 비용 공제 정책에 부합하도록 다른 자격을 갖춘 산업체 기업을 만들며 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연간 매출이 100만 위안을 넘지 않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소득세를 20%로 낮추는 등 기업의 부담을 연간 4,800억 위안 이상 낮출 것이라고 덧붙임.
니케이지수는 28,203.35엔(+0.5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8,258.91엔(+0.7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28,120.71엔(+0.2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뒤 28,19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8,188.15엔(+0.52%)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인플레이션 완화 속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 지수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6%, 1.4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74% 상승. 한편, 美 상무부에 따르면,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0%,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5.3%, 0.6% 상승에서 각각 하락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전년동월대비 4.6%,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 수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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