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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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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4-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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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26%)/나스닥(+1.74%)/S&P500(+1.4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2.86(+0.36%)
니케이 지수  28,041.48엔(+0.93%)


★국제 유가★


81.21
+5.51
(+7.28%)


★ 미국 및 해외시황 ★


PCE 물가지수 둔화 속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 지수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6%, 1.4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74% 상승. 한편, 나스닥지수는 3월 월간 기준 6.69%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분기 기준 16.77% 급등하면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분기 상승률을 기록.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더 둔화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상무부에 따르면,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0%,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5.3%, 0.6% 상승에서 각각 하락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전년동월대비 4.6%,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 수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음. 개인 소득과 소비 지출도 둔화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63.41(+0.07%)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260.04(-0.0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중 3,278.42(+0.5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뒤 3,2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일부 확대한 끝에 3,272.86(+0.36%)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기 회복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중국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51.9를 기록했다고 밝힘. 3월 제조업 PMI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기준선(50)보다 높아 확장 추세를 유지했으며, 시장예상치(51.3~51.5)도 소폭 상회했음. 中 3월 공식 비제조업 PMI는 58.2로, 지난 2월의 56.3보다 올랐음.


니케이지수는 28,009.22엔(+0.81%)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124.62엔(+1.2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후반 27,990엔선을 하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28,110엔선을 상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장막판 27,986.62엔(+0.7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8,041.48엔(+0.9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데다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3%, 0.5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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