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3/3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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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3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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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43%)/나스닥(+0.73%)/S&P500(+0.5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1.25(+0.65%)
니케이 지수  27.782.93(-0.36%)


★국제 유가★


74.38
+0.03
(+0.04%)


★ 미국 및 해외시황 ★


은행 리스크 완화(+), 기술주 강세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데다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3%, 0.5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3% 상승.

지역 은행들의 파산에도 당국이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인수된 이후 미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과도한 불안은 빠른 속도로 진정됐으며, 스위스 연방장관 회의체인 연방평의회가 CS 인수를 위해 스위스 국립은행(SNB)과 UBS에 긴급 신용보증을 제공하도록 결정하는 등 유럽 은행 리스크도 완화되고 있음. 야데니 리서치 대표인 에드 야데니는 전일 CNBC에 출연해 은행 위기는 당국이 잘 억제할 것이라며, 올해 S&P500지수가 4,6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43.07(+0.09%)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뒤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한 지수는 3,220.99(-0.5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63.74(+0.73%)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261.25(+0.65%)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은행권 리스크 진정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중국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스위스 연방평의회는 전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CS 인수를 위해 스위스 국립은행(SNB)과 UBS에 긴급 신용보증을 제공하도록 결정했음. 정부 보증 하에 UBS에 제공될 지원 규모는 1,090억 스위스프랑임. 이러한 가운데, 주식시장이 과매도됐다는 분석이 나오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827.89엔(-0.20%)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876.38엔(-0.0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7,630.55엔(-0.9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장중 27,66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낙폭을 일부 만회한 끝에 27.782.93(-0.3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배당금 지급 확정 후 주식 매도 물량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3월 말 결산 기일을 앞두고 배당금 지급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 투자자들이 고배당주 중심으로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다만,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점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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