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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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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3-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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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12%)/나스닥(-0.45%)/S&P500(-0.1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45.38(-0.19%)
니케이 지수  27,518.25엔(+0.15%)


★국제 유가★


73.75
+0.19
(+0.26%)


★ 미국 및 해외시황 ★


국채금리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2%, 0.1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5% 하락.

최근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뉴욕채권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美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078%까지 상승했음. 이는 전거래일 대비 10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한 수치임.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도 3.577%까지 상승했음.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고PER(주가 수익률)의 기술주에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A,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3,256.60(+0.1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3,264.10(+0.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재차 반납하며 하락전환해 3,241.74(-0.30%)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245.38(-0.19%)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중국 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세계은행(WB)은 전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최근 연이어 겹친 위기로 인해 전세계 잠재성장률이 최근 30년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했다고 진단했음.

니케이지수는 27,573.82엔(+0.3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7,603.45엔(+0.4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하며 오후 장중 27,432.76엔(-0.1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전환한 지수는 결국, 27,518.25엔(+0.15%)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은행권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美 연방예금공사(FDIC)는 퍼스트시티즌스가 165억 달러(약 21조4,000억원)에 SVB의 모든 예금과 대출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연방 당국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으로 알려진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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