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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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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1-12-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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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00%)/나스닥(-1.71%)/S&P500(-0.72% 



★아시아 마감★


상해종합지수 3,673.04(+0.98%)


니케이지수 28,725.47엔(-0.47%)



★국제유가★


70.50 -0.09 (-0.13%)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다우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S&P500지수는 0.72% 하락.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1% 급락.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7% 증가한 12만1,311명으로 나타났음.

주간 실업지표 호조 속에 오는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 압력이 커질 경우 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 해외시황 ★   



중국, 물가지표 발표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中 국가통계국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12.9%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수치이지만 전월치인 13.5%는 하회.

위안화의 강세가 이어진 점도 중국증시에 상승압력을 가했음. 이날 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0179위안 내린 6.3498위안으로 고시했으며, 이로써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약 3년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음. 




일본,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2거래일간 3% 넘게 급등한 지수는 오는 10일(현지시간)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14~15일(현지시간) 美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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