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1-12-23 08:38본문
★미국 마감★
다우(+0.74%)/나스닥(+1.18%)/S&P500(+1.0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22.62(-0.07%)
니케이 지수 28,562.21엔(+0.16%)
★국제유가★
73.16 +0.16 (+0.22%)
★ 미국시황 ★
이날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4%, 1.0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8% 상승.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승인 소식 등 오미크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며 뉴욕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감. 이날 美 FDA는 비만,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중증 질환에 취약한 12세 이상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FDA의 경구 치료제 승인은 오미크론 신종 변이에 맞서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출 중요한 치료책"이라며, "내년 1월에만 가정용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 25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에 감염된 사람보다 80%가량 낮았다고 밝혔으며, 델타 변이로 입원한 환자들과 비교해 중증 진행률이 70% 가량 낮았다고 밝힘. 아울러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시 델타 변이와 비교해 입원 위험 가능성이 40∼45% 적다고 발표했음.
한편, 싱가포르는 오미크론 확산에 무격리 입국 항공권 판매를 중단했으며, 이스라엘은 고령자와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632.68(+0.21%)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635.90(+0.3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3,616.55(-0.2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3,622.62(-0.0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57명이 본토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산시성에서 53명, 광둥성에서 2명, 톈진·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 나온 것으로 전해짐. 중국 내 본토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12일간 한 자릿수를 유지했었으나, 이달 들어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음.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中 경기 둔화 우려 속 중국 당국의 추가 지원책 기대감이 커진 점과 연말연시 소비 성수기를 맞이해 중국 각 지방정부가 약 4,000만 위안(약 70억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뿌리며 주민 소비 진작에 나섰다는 소식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일본 니케이지수는 28,614.06엔(+0.34%)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8,673.77엔(+0.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이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기도 했지만 28,473.85엔(-0.1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막판 상승 전환하며 28,562.21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오미크론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자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신청자에 한해 우편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검사 시설을 늘리겠다고 언급. 이어 백신 접종소를 현재 8만 곳에서 1만 곳 더 늘리고, 병원을 돕기 위해 군대의 의사와 간호사 등 1천 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다만,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추가 방역 규제 등의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
다우(+0.74%)/나스닥(+1.18%)/S&P500(+1.0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22.62(-0.07%)
니케이 지수 28,562.21엔(+0.16%)
★국제유가★
73.16 +0.16 (+0.22%)
★ 미국시황 ★
이날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4%, 1.0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8% 상승.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승인 소식 등 오미크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며 뉴욕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감. 이날 美 FDA는 비만,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중증 질환에 취약한 12세 이상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FDA의 경구 치료제 승인은 오미크론 신종 변이에 맞서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출 중요한 치료책"이라며, "내년 1월에만 가정용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 25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에 감염된 사람보다 80%가량 낮았다고 밝혔으며, 델타 변이로 입원한 환자들과 비교해 중증 진행률이 70% 가량 낮았다고 밝힘. 아울러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시 델타 변이와 비교해 입원 위험 가능성이 40∼45% 적다고 발표했음.
한편, 싱가포르는 오미크론 확산에 무격리 입국 항공권 판매를 중단했으며, 이스라엘은 고령자와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632.68(+0.21%)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635.90(+0.3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3,616.55(-0.2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3,622.62(-0.0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57명이 본토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산시성에서 53명, 광둥성에서 2명, 톈진·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 나온 것으로 전해짐. 중국 내 본토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12일간 한 자릿수를 유지했었으나, 이달 들어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음.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中 경기 둔화 우려 속 중국 당국의 추가 지원책 기대감이 커진 점과 연말연시 소비 성수기를 맞이해 중국 각 지방정부가 약 4,000만 위안(약 70억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뿌리며 주민 소비 진작에 나섰다는 소식은 증시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일본 니케이지수는 28,614.06엔(+0.34%)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8,673.77엔(+0.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이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기도 했지만 28,473.85엔(-0.1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막판 상승 전환하며 28,562.21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오미크론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자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신청자에 한해 우편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검사 시설을 늘리겠다고 언급. 이어 백신 접종소를 현재 8만 곳에서 1만 곳 더 늘리고, 병원을 돕기 위해 군대의 의사와 간호사 등 1천 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다만,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추가 방역 규제 등의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