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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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1-12-22 08:14본문
★미국 마감★
다우(+1.60%)/나스닥(+2.40%)/S&P500(+1.7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25.13(+0.88%)
니케이 지수 28,517.59엔(+2.08%)
★국제유가★
71.31 +0.01 (+0.01%)
★ 미국시황 ★
저가매수세 유입(+), 오미크론 우려 완화(+), 인프라 법안 무산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오미크론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1.60%, 1.78% 상승했으며,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40% 급등.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이날 백신 접종은 애국적 의무라면서 미국인을 향해 백신을 맞으라고 호소했음. 이어 미국이 전면 봉쇄를 취했던 작년 3월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자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신청자에 한해 우편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검사 시설을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백신 접종소를 현재 8만 곳에서 1만 곳 더 늘리고, 병원을 돕기 위해 군대의 의사와 간호사 등 1천 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해외시황 ★
중국, 이틀 연속 1%가 넘는 하락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부동산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중국 당국이 부동산 업체에 대한 지원과 유동성 위기 해결을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전일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일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인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0.05%포인트 낮춘 3.80%로 고시했음.
아울러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화양녠(花樣年)이 채권 만기 연장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부동산 업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 화양녠(花樣年)은 계열사가 발행했던 9억4,900만 위안 규모의 위안화 채권의 만기가 2023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힘.
일본, 연이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급등요인으로 작용. 최근 글로벌 오미크론 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단기 급락에 따른 저점 인식 속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특히, 도쿄일렉트론, 샤프, NEC 등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금일 엔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한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내년도 일본경제 실질 성장률(국내총생산, GDP)이 3.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전제로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지난 7월 전망 당시에는 내년도 성장률을 연 2.2%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5개월 만에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으로 전일 통과한 보정예산(한국의 추가경정예산)의 경기부양 효과, 내년 초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로 알려짐. 특히, 내년도에는 법인세 수입이 크게 회복되면서, 과거 최고였던 65조엔 정도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우(+1.60%)/나스닥(+2.40%)/S&P500(+1.7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25.13(+0.88%)
니케이 지수 28,517.59엔(+2.08%)
★국제유가★
71.31 +0.01 (+0.01%)
★ 미국시황 ★
저가매수세 유입(+), 오미크론 우려 완화(+), 인프라 법안 무산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오미크론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1.60%, 1.78% 상승했으며,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40% 급등.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이날 백신 접종은 애국적 의무라면서 미국인을 향해 백신을 맞으라고 호소했음. 이어 미국이 전면 봉쇄를 취했던 작년 3월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자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신청자에 한해 우편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검사 시설을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백신 접종소를 현재 8만 곳에서 1만 곳 더 늘리고, 병원을 돕기 위해 군대의 의사와 간호사 등 1천 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해외시황 ★
중국, 이틀 연속 1%가 넘는 하락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부동산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중국 당국이 부동산 업체에 대한 지원과 유동성 위기 해결을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전일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일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인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0.05%포인트 낮춘 3.80%로 고시했음.
아울러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화양녠(花樣年)이 채권 만기 연장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부동산 업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 화양녠(花樣年)은 계열사가 발행했던 9억4,900만 위안 규모의 위안화 채권의 만기가 2023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힘.
일본, 연이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급등요인으로 작용. 최근 글로벌 오미크론 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단기 급락에 따른 저점 인식 속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특히, 도쿄일렉트론, 샤프, NEC 등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금일 엔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한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내년도 일본경제 실질 성장률(국내총생산, GDP)이 3.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전제로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지난 7월 전망 당시에는 내년도 성장률을 연 2.2%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5개월 만에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으로 전일 통과한 보정예산(한국의 추가경정예산)의 경기부양 효과, 내년 초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로 알려짐. 특히, 내년도에는 법인세 수입이 크게 회복되면서, 과거 최고였던 65조엔 정도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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