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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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1-12-14 09:03본문
★미국 마감★
다우(-0.89%)/나스닥(-1.39%)/S&P500(-0.91%)
★아시아 마감★
상해종합지수 3,681.08(+0.40%)
니케이지수 28,640.49엔(+0.71%)
★국제유가★
71.08 -0.11 (-0.15%)
★ 미국시황 ★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경계감이 짙어진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9%, 0.9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9% 하락.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오미크론이 미국에서도 매우 빠르고 널리 퍼지고 있어 전체의 절반지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 해외시황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8일부터 10일까지 시진핑 국가주석 등 당 지도부 참석 하에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내년 '안정 속 전진'을 경제 정책의 기조로 삼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내수 확대, 시장 주체들의 활력 촉진, 부동산 산업 발전, 과학기술·금융 등의 선순환, 취업과 출산에 대한 지원 확대 등도 정책 방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음.
일본, 美 증시 강세 속 日 기업 심리가 개선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11월 소비자물가가 3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도 선반영 인식 속 일부 안도감이 형성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이러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일본의 12월 전국 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日 기업들의 기업 심리가 개선 조짐을 보였음. 일본은행이 발표한 12월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결과에 따르면, 제조 대기업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업황판단지수(DI)는 9월과 같은 수준인 '18'을 기록했지만, 비제조 대기업의 DI는 7포인트 뛴 '9'를 기록해 2019년 12월 조사 때('20')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인 '6'을 상회한 기록이며, 6분기 연속으로 호전된 수치임.
여타 경제지표도 개선세를 보였음.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10월 핵심기계류 수주는 9월 수주액 대비로 3.8% 증가해 시장예상치인 2.1% 증가를 상회했음.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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