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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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1-12-30 07:54본문
★미국 마감★
다우(+0.25%)/나스닥(-0.10%)/S&P500(+0.1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597.00(-0.91%)
니케이 지수 28,906.88엔(-0.56%)
★국제유가★
76.59 +0.61 (+0.80%)
★ 미국시황 ★
뉴욕증시 혼조, 다우(+0.25%)/나스닥(-0.10%)/S&P500(+0.14%) 오미크론 우려 완화(+), 국채 금리 상승(-),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5%, 0.14%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0%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모습을 이어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가벼운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전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도 동시에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으며, 오미크론의 병원성이 델타 변이보다 약하다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밀어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음.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일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 바 있음.
한편, 美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지난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1만2,553명으로 미국 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 12월에만 410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지난 11월의 254만명보다 급격히 증가한 수치임.
★ 해외시황 ★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630.92(+0.02%)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운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오후장 3,596.32(-0.9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3,597.00(-0.9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 조치가 내려진 산시성 시안에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산시성 시안의 확진자는 151명이라고 발표. 25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봉쇄 장기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시중에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날 1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 만기 도래를 감안할 때 1,9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됐음. 2개월 만에 최대 규모였던 전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동성을 공급했음.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95.73엔(-0.25%)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29,106.28엔(+0.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8,729.61엔(-1.1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해 28,8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28,906.88엔(-0.56%)에서 거래를 마감.
배당락 속 첫 오미크론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날 배당락일로 약 37엔의 배당 하락분이 증시에 반영된 가운데, 금일 일본 오사카부는 동부 네야가와시의 고령자 시설(노인요양병원 등)에서 5명이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돼, 처음으로 클러스터(집단감염)가 발생했다고 발표.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아울러 美 기술주 부진 속 중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경계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연말 차익실현 매물 등에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오는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할 예정. 지난달 50.1을 기록하며 깜짝 반등에 성공했지만, 시장에서는 12월에 재차 50을 하회한 49.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다우(+0.25%)/나스닥(-0.10%)/S&P500(+0.1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597.00(-0.91%)
니케이 지수 28,906.88엔(-0.56%)
★국제유가★
76.59 +0.61 (+0.80%)
★ 미국시황 ★
뉴욕증시 혼조, 다우(+0.25%)/나스닥(-0.10%)/S&P500(+0.14%) 오미크론 우려 완화(+), 국채 금리 상승(-),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5%, 0.14%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0%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모습을 이어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가벼운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전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도 동시에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으며, 오미크론의 병원성이 델타 변이보다 약하다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밀어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음.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일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 바 있음.
한편, 美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지난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1만2,553명으로 미국 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 12월에만 410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지난 11월의 254만명보다 급격히 증가한 수치임.
★ 해외시황 ★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630.92(+0.02%)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운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오후장 3,596.32(-0.9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3,597.00(-0.9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 조치가 내려진 산시성 시안에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산시성 시안의 확진자는 151명이라고 발표. 25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봉쇄 장기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시중에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날 1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 만기 도래를 감안할 때 1,9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됐음. 2개월 만에 최대 규모였던 전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동성을 공급했음.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95.73엔(-0.25%)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29,106.28엔(+0.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8,729.61엔(-1.1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해 28,8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28,906.88엔(-0.56%)에서 거래를 마감.
배당락 속 첫 오미크론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날 배당락일로 약 37엔의 배당 하락분이 증시에 반영된 가운데, 금일 일본 오사카부는 동부 네야가와시의 고령자 시설(노인요양병원 등)에서 5명이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돼, 처음으로 클러스터(집단감염)가 발생했다고 발표.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아울러 美 기술주 부진 속 중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경계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연말 차익실현 매물 등에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오는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할 예정. 지난달 50.1을 기록하며 깜짝 반등에 성공했지만, 시장에서는 12월에 재차 50을 하회한 49.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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