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1-12-29 07:48본문
★미국 마감★
다우(+0.26%)/나스닥(-0.56%)/S&P500(-0.1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30.11(+0.39%)
니케이 지수 28,676.46엔(-0.37%)
★국제유가★
76.02 +0.45 (+0.60%)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실현 매물 등에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6%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0%, 0.56% 하락.
최근 지수가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 속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는 모습. 특히, 전일 장중,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지수는 이날 장중에도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하는 모습.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다만,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도 美 보건 당국이 격리 지침을 완화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음. 다만, 타인에게 병을 옮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 5일간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음.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도 동시에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음. 연구진들은 오미크론의 병원성이 델타 변이보다 약하다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밀어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619.64(+0.10%)로 강보합 출발. 오전장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를 보이며 3,607.36(-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 후반 3,631.08(+0.4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630.11(+0.39%)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인민은행은 업무회의를 통해 내년 8대 주요 임무를 제시한 가운데, 완화적 통화정책의 융통성 있는 활용을 가장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인민은행이 1~2차례 지준율을 인하하는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하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시중에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음. 이날 100억원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인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1,900억 위안이며 최근 2개월 만에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53.32엔(+0.97%)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879.68엔(+0.7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9,121.01엔(+1.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다 29,069.16엔(+1.3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11월 산업생산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이러한 가운데,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산업생산(계절 조정치)이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5% 증가를 상회한 수치임. 산업생산은 7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부터 증가세로 전환.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차질을 빚은 반도체 등 부품 공급이 정상화하면서 자동차 공업이 43.1% 급속히 회복한 점이 대폭 상승을 이끌었음.
이에 시장에서는 도시바(+2.78%), 히타치(+2.59%), 도쿄일렉트론(+1.81%) 등 반도체 관련주 및 혼다자동차(+1.54%), 도요타자동차(+1.19%) 등 자동차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다우(+0.26%)/나스닥(-0.56%)/S&P500(-0.1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30.11(+0.39%)
니케이 지수 28,676.46엔(-0.37%)
★국제유가★
76.02 +0.45 (+0.60%)
★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실현 매물 등에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6%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0%, 0.56% 하락.
최근 지수가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 속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는 모습. 특히, 전일 장중,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지수는 이날 장중에도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하는 모습.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다만,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도 美 보건 당국이 격리 지침을 완화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음. 다만, 타인에게 병을 옮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 5일간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음.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도 동시에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음. 연구진들은 오미크론의 병원성이 델타 변이보다 약하다면,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밀어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619.64(+0.10%)로 강보합 출발. 오전장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를 보이며 3,607.36(-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 후반 3,631.08(+0.4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630.11(+0.39%)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인민은행은 업무회의를 통해 내년 8대 주요 임무를 제시한 가운데, 완화적 통화정책의 융통성 있는 활용을 가장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인민은행이 1~2차례 지준율을 인하하는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하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시중에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음. 이날 100억원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인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1,900억 위안이며 최근 2개월 만에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53.32엔(+0.97%)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879.68엔(+0.7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9,121.01엔(+1.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다 29,069.16엔(+1.3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11월 산업생산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이러한 가운데,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 산업생산(계절 조정치)이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5% 증가를 상회한 수치임. 산업생산은 7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부터 증가세로 전환.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차질을 빚은 반도체 등 부품 공급이 정상화하면서 자동차 공업이 43.1% 급속히 회복한 점이 대폭 상승을 이끌었음.
이에 시장에서는 도시바(+2.78%), 히타치(+2.59%), 도쿄일렉트론(+1.81%) 등 반도체 관련주 및 혼다자동차(+1.54%), 도요타자동차(+1.19%) 등 자동차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