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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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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1-12-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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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성탄절 휴장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618.05(-0.69%)


니케이 지수 28,782.59엔(-0.05%)



★국제유가★


73.72 +0.96 (+1.32%)



★ 미국시황 ★



성탄절 휴장.




★ 해외시황 ★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645.40(+0.06%)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3,648.96(+0.1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 뒤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612.07(-0.8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3,630선까지 낙폭을 축소하였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3,618.05(-0.69%)에서 거래를 마감.

인구 1,300만명의 대도시인 산시성 시안시가 전면 봉쇄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시안시는 지난 22일부터 주민들의 외출이 전면 금지됐고 열차와 국내선 비행기 운항 중단, 고속도로 폐쇄 등의 조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는 지난해 우한, 올해 초 스자좡에 이어 3번째 도시 봉쇄로 현재 확진자는 4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의 신장 위구르 관련 법안 서명 소식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현지시간으로 23일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장 지역 위구르족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물품을 자국 내에 수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법안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전부 또는 일부 생산·제조된 물품을 강제 노동 생산품으로 취급하며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유린 대응을 위해 비자와 금융 제재, 수출 제한, 수입 통제 등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도 법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중국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신장 자치구의 인권 상황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중국 내정에 심하게 간섭한 것에 격분한다"면서 "신장 자치구의 이른바 '강제 노동'과 '대량 학살'은 반중 세력이 날조한 사악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음.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836.05엔(+0.13%)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8,870.13엔(+0.2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28,825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28,773.50엔(-0.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결국 28,782.59엔(-0.05%)에서 거래를 마감.

日 도쿄에서 첫 오미크론 지역 감염이 확인됐다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연휴로 뉴욕증시가 휴장하며 시장 움직임이 둔화된 가운데, 도쿄에서도 첫 지역 감염 사례가 나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음. 이날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도쿄에서 새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이 확인된 4명 가운데 1명이 해외 방문 이력이 없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라고 발표. 아울러 야마기와 다이시로 코로나 대책 담당상은 기자회견에서 "오사카와 교토에서 지역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유감이지만 앞으로 오미크론은 확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향후 감염이 퍼졌을 경우는 방역강화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한편, 이날 日 총무성은 지난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100.1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0.4% 상승)를 상회한 수치이며, 3개월 연속 상승한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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