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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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1-10 08:06본문
★미국 마감★
다우(-0.01%)/나스닥(-0.96%)/S&P500(-0.4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579.54(-0.18%)
니케이 지수 28,478.56엔(-0.03%)
★국제유가★
78.84 -0.05 (-0.06%)
★ 미국시황 ★
다우(-0.01%)/나스닥(-0.96%)/S&P500(-0.41%) 국채금리 상승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1%, 0.4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6%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조기 긴축 우려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연일 부담으로 작용. Fed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세부 내용이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Fed의 조기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9,000명 증가해 전월 수치(24만9,000명 증가)와 시장 예상치(42만2,000명 증가)를 모두 밑돌았음. 다만, 실업률은 3.9%를 기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월대비 0.6% 상승했음.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이후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일 80%에서 90%로 높였음. 장 마감 무렵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1.771%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지난해 3월말 이후 최고치 수준을 기록.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588.99(+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607.23(+0.5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3,59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고점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했고, 장막판 3,577.10(-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579.54(-0.18%)에서 거래를 마감.
中 유동성 긴축이 나흘 연속 지속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지만, 금일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7일물 1,0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총 1,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인민은행은 앞서 4, 5, 6일에도 각각 2,600억, 2,000억, 1,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해 4거래일간 총 6,600억 위안을 순회수한 것으로 전해짐.
美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종료 시점을 올해 3월로 앞당긴 만큼 Fed가 이르면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75%까지 올라서기도 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갔고, 2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도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음.
니케이지수는 28,711.53엔(+0.79%)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813.09엔(+1.1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키워 28,293.70엔(-0.6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해 결국 28,478.56엔(-0.03%)에서 거래를 마감.
美 노동부의 12월 고용 보고서 발표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입장을 보인 가운데, 美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12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42만4,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 속 일본 정부가 준긴급사태를 선언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금일 오키나와현에서 사상 최다 규모인 1,400명(잠정)의 감염자가 확인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9∼31일 오키나와·야마구치·히로시마현에 준긴급사태 선언인 만연방지중점대책 발령을 정식 결정했음.
다우(-0.01%)/나스닥(-0.96%)/S&P500(-0.4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579.54(-0.18%)
니케이 지수 28,478.56엔(-0.03%)
★국제유가★
78.84 -0.05 (-0.06%)
★ 미국시황 ★
다우(-0.01%)/나스닥(-0.96%)/S&P500(-0.41%) 국채금리 상승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1%, 0.4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6%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조기 긴축 우려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연일 부담으로 작용. Fed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세부 내용이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Fed의 조기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9,000명 증가해 전월 수치(24만9,000명 증가)와 시장 예상치(42만2,000명 증가)를 모두 밑돌았음. 다만, 실업률은 3.9%를 기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월대비 0.6% 상승했음.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이후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일 80%에서 90%로 높였음. 장 마감 무렵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1.771%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지난해 3월말 이후 최고치 수준을 기록.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588.99(+0.0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607.23(+0.5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3,59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고점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했고, 장막판 3,577.10(-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579.54(-0.18%)에서 거래를 마감.
中 유동성 긴축이 나흘 연속 지속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지만, 금일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7일물 1,0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총 1,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인민은행은 앞서 4, 5, 6일에도 각각 2,600억, 2,000억, 1,000억 위안의 자금을 순회수해 4거래일간 총 6,600억 위안을 순회수한 것으로 전해짐.
美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종료 시점을 올해 3월로 앞당긴 만큼 Fed가 이르면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75%까지 올라서기도 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갔고, 2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도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음.
니케이지수는 28,711.53엔(+0.79%)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813.09엔(+1.1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키워 28,293.70엔(-0.6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해 결국 28,478.56엔(-0.03%)에서 거래를 마감.
美 노동부의 12월 고용 보고서 발표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입장을 보인 가운데, 美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12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42만4,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 속 일본 정부가 준긴급사태를 선언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금일 오키나와현에서 사상 최다 규모인 1,400명(잠정)의 감염자가 확인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9∼31일 오키나와·야마구치·히로시마현에 준긴급사태 선언인 만연방지중점대책 발령을 정식 결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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