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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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1-25 07:54본문
★미국 마감★
다우(+0.29%)/나스닥(+0.63%)/S&P500(+0.2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524.11(+0.04%)
니케이 지수 27,588.37엔(+0.24%)
★국제유가★
84.11 -1.03 (-1.21%)
★ 미국시황 ★
다우(+0.29%)/나스닥(+0.63%)/S&P500(+0.28%)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우려 지속(-),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 지속 및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장중 급락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장 막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반등.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9%, 0.2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3% 상승.
오는 25~26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는 모습. 최근 Fed의 올해 금리인상 횟수 전망이 기존 3회에서 최대 7회까지 늘어난 가운데,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나 3월에 한꺼번에 50bp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서프라이즈 첫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지난 주말 보고서를 내고 Fed가 올해 3월부터 열리는 모든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음. 시장에서는 연초 금리가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지만, 이 같은 금융시장 상황이 Fed의 결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매파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508.24(-0.4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500.14(-0.64%)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낙폭을 축소,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531.61(+0.26%)에 장중 고점을 형성했음. 오후들어 3,53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상승폭을 일부 축소,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3,524.11(+0.04%)에서 거래를 마감.
춘제를 앞두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역레포 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이날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10bp 인하한다고 밝힘. 이에 입찰 금리는 기존 2.35%에서 2.25%로 낮아졌으며,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 유동성 공급은)춘절을 앞두고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또한, 14일물 역RP를 통해 시중에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이 1,0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500억 위안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중국 내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8명이라고 밝힘. 최근 6일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봉쇄 조치 등 방역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음.
니케이지수는 27,258.45엔(-0.96%)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203.33엔(-1.1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점차 축소한 지수는 상승 전환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다 27,627.60엔(+0.3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588.37엔(+0.24%)에서 거래를 마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둔 가운데, 이날 아시아장에서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반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만30명이라고 전해짐. 이는 지난 22일(5만4,572명)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지만, 일주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 이에 일본 정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중점조치 추가 적용을 결정할 예정이며, 오사카부와 홋카이도 등 16개 광역지자체가 정부에 중점조치 추가 적용을 요청했거나 요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짐.
다우(+0.29%)/나스닥(+0.63%)/S&P500(+0.2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524.11(+0.04%)
니케이 지수 27,588.37엔(+0.24%)
★국제유가★
84.11 -1.03 (-1.21%)
★ 미국시황 ★
다우(+0.29%)/나스닥(+0.63%)/S&P500(+0.28%)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우려 지속(-),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우려 지속 및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장중 급락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장 막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반등.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9%, 0.2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3% 상승.
오는 25~26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는 모습. 최근 Fed의 올해 금리인상 횟수 전망이 기존 3회에서 최대 7회까지 늘어난 가운데,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나 3월에 한꺼번에 50bp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서프라이즈 첫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지난 주말 보고서를 내고 Fed가 올해 3월부터 열리는 모든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음. 시장에서는 연초 금리가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지만, 이 같은 금융시장 상황이 Fed의 결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매파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508.24(-0.4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500.14(-0.64%)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낙폭을 축소,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531.61(+0.26%)에 장중 고점을 형성했음. 오후들어 3,53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상승폭을 일부 축소,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3,524.11(+0.04%)에서 거래를 마감.
춘제를 앞두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역레포 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이날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10bp 인하한다고 밝힘. 이에 입찰 금리는 기존 2.35%에서 2.25%로 낮아졌으며,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 유동성 공급은)춘절을 앞두고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또한, 14일물 역RP를 통해 시중에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이 1,0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500억 위안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중국 내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8명이라고 밝힘. 최근 6일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봉쇄 조치 등 방역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음.
니케이지수는 27,258.45엔(-0.96%)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203.33엔(-1.1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점차 축소한 지수는 상승 전환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다 27,627.60엔(+0.3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588.37엔(+0.24%)에서 거래를 마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둔 가운데, 이날 아시아장에서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반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만30명이라고 전해짐. 이는 지난 22일(5만4,572명)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지만, 일주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 이에 일본 정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중점조치 추가 적용을 결정할 예정이며, 오사카부와 홋카이도 등 16개 광역지자체가 정부에 중점조치 추가 적용을 요청했거나 요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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