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2/7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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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2-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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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06%)/나스닥(+1.58%)/S&P500(+0.5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장


니케이 지수  227,439.99엔(+0.73%)



★국제유가★



92.03 +0.08 (+0.09%)



★ 미국시황 ★

다우(-0.06%)/나스닥(+1.58%)/S&P500(+0.52%) 아마존 실적 호조(+), 고용 지표 호조(+), 국채 금리 급등(-)

전일 메타 어닝 쇼크 속 급락했던 뉴욕증시는 이날 아마존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락장에서 벗어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58% 급등했고 S&P500지수도 0.52%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0.06%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37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4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거의 2배 급등했다고 발표. 주당 순이익은 28.21달러를 기록.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음. 특히, 핵심 수익원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AWS)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40% 증가한 17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의 대부분은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아마존은 호실적 발표와 함께 빠른 배송을 하는 프라임멤버십(우대고객) 요금 인상계획도 공개했음. 이에 아마존 주가는 13% 넘게 급등하며 뉴욕 증시 역사상 일일 시총 최대 상승폭을 기록.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도 호실적을 발표. 스냅은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0.22달러를 기록해 사상 첫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음. 매출액도 1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상회. 이에 스냅 주가는 58% 넘게 폭등.



★ 해외시황 ★



중국 휴장


니케이지수는 27,095.90엔(-0.53%)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한 뒤 27,075.99엔(-0.61%)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장 후반 27,455.98엔(+0.7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439.99엔(+0.73%)에서 거래를 마감.

아마존, 스냅 등 빅테크 기업의 호실적 발표 속 美 지수 선물이 반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아마존은 전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374억달러(약 164조9,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9% 늘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억달러에서 거의 2배인 143억달러(약 17조2,000억원)로 상승했다고 발표.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1,376억달러에 조금 못 미쳤지만 주당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3.63달러를 크게 상회한 28.21달러를 기록.
또한 소셜미디어 기업인 스냅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억달러(약 1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2% 늘었으며, 순이익은 2,250만달러(약 270억원)로 전년 동기의 1억1,300만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 2017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음.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아마존과 스냅이 급등세를 보였고, 아시아 장중 나스닥 지수 선물도 2%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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