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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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2-03 08:13본문
★미국 마감★
다우(+0.63%)/나스닥(+0.50%)/S&P500(+0.9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61.44(-0.97%)
니케이 지수 26,717.34엔(+2.09%)
★국제유가★
87.78 -0.22 (-0.25%)
★ 미국시황 ★
다우(+0.63%)/나스닥(+0.50%)/S&P500(+0.94%) 기업 실적 호조(+), 국채 금리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알파벳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3%, 0.9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0% 상승.
알파벳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음.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53억3,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30.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20대1 주식 분할 계획도 발표. 이에 알파벳A 주가가 7% 넘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AMD도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5% 넘게 상승.
美 민간 고용지표 부진 속에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오는 4일 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ADP 민간 고용은 부진한 모습.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30만1,000명 감소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이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임. 지난해 12월 수치는 80만7,000명 증가에서 77만6,000명 증가로 대폭 하향 수정됐음. 이 같은 소식 속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2년물, 30년물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07.59(+0.39%)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3417.05(+0.6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오전장 3,356.56(-1.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장 후반 하락세를 보였고 마감까지 낙폭을 키운 끝에 3,361.44(-0.9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증시는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 26일 연준은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으며, 금리 인상 개시 후에는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QT)을 시작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음. 이러한 영향 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국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또한, 연준의 긴축 행보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 이날 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0364위안 올린 6.3746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57% 하락했다는 의미로 지난해 3월9일 이후 최대 낙폭으로 전해짐. 모건스탠리는 연초부터 미중 정책 사이클 간 괴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춘절 연휴를 앞두고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일본 니케이지수는 26,429.85엔(+0.9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289.69엔(+0.4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6,700엔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26,764.85엔(+2.2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26,717.34엔(+2.09%)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 약세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강달러 영향으로 115엔 중반까지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애플이 2022 회계연도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아시아장에서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애플은 전일(현지시간) 2022 회계연도 1분기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39억달러(약 149조1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발표. 분기 매출액으로는 사상 최대치로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46억달러(약 41조6,000억원)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다우(+0.63%)/나스닥(+0.50%)/S&P500(+0.9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61.44(-0.97%)
니케이 지수 26,717.34엔(+2.09%)
★국제유가★
87.78 -0.22 (-0.25%)
★ 미국시황 ★
다우(+0.63%)/나스닥(+0.50%)/S&P500(+0.94%) 기업 실적 호조(+), 국채 금리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알파벳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3%, 0.9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0% 상승.
알파벳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음.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53억3,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30.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20대1 주식 분할 계획도 발표. 이에 알파벳A 주가가 7% 넘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AMD도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5% 넘게 상승.
美 민간 고용지표 부진 속에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오는 4일 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ADP 민간 고용은 부진한 모습.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30만1,000명 감소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이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임. 지난해 12월 수치는 80만7,000명 증가에서 77만6,000명 증가로 대폭 하향 수정됐음. 이 같은 소식 속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2년물, 30년물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07.59(+0.39%)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3417.05(+0.6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오전장 3,356.56(-1.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장 후반 하락세를 보였고 마감까지 낙폭을 키운 끝에 3,361.44(-0.9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증시는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 26일 연준은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으며, 금리 인상 개시 후에는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QT)을 시작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음. 이러한 영향 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국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또한, 연준의 긴축 행보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 이날 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0364위안 올린 6.3746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57% 하락했다는 의미로 지난해 3월9일 이후 최대 낙폭으로 전해짐. 모건스탠리는 연초부터 미중 정책 사이클 간 괴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해 춘절 연휴를 앞두고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일본 니케이지수는 26,429.85엔(+0.9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289.69엔(+0.4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6,700엔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26,764.85엔(+2.2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26,717.34엔(+2.09%)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 약세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강달러 영향으로 115엔 중반까지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애플이 2022 회계연도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아시아장에서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애플은 전일(현지시간) 2022 회계연도 1분기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39억달러(약 149조1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발표. 분기 매출액으로는 사상 최대치로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46억달러(약 41조6,000억원)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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