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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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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1-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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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02%)/나스닥(-1.40%)/S&P500(-0.5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94.25(-1.78%)


니케이 지수  26,170.30엔(-3.11%)



★국제유가★


87.42 +0.14 (+0.16%)




★ 미국시황 ★


다우(-0.02%)/나스닥(-1.40%)/S&P500(-0.54%) Fed 강경 매파 기조 여파 지속(-), GDP 호조(+)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해 경제 성장률 호조 등에 장중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긴축 우려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2%, 0.5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0% 하락.

Fed 강경 매파 기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Fed는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음. 금리 인상 개시 후에는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QT)을 시작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음. 파월 의장은 전일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도는 수준이고, 고용시장이 견고하기 때문에 위원회는 곧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황이 적정하다면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힘. 이어 양적긴축(QT)에 대해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 인상 과정이 시작된 이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100%로 반영했음. 5월 두 번째 금리 인상 가능성도 80%에 육박했음. 올해 12월 회의까지 Fed가 5회 이상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60%를 넘어섰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56.10(+0.01%)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456.36(+0.0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장 3,410선을 하회했음. 이후 3,440선 부근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워나갔고, 장 막판 3,392.02(-1.8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394.25(-1.78%)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보인 점이 이날 중국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26일 연준은 FOMC 회의를 종료하고 올해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도는 수준이고, 고용시장이 견고하기 때문에 위원회는 곧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황이 적정하다면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 이러한 소식 속 일본,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아울러,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공업이익이 부진한 점도 중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공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11월 공업이익 증가율(9%)의 절반 수준임.



니케이지수는 27,139.88엔(+0.48%)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7,193.59엔(+0.6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하락 전환하며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26,044.52엔(-3.5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26,170.30엔(-3.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3월 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등 긴축 행보를 본격화한 가운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美 연준은 전일(현지시간)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종료하고 올해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강하게 시사했음. 연준은 "3월초 월간 채권매입 테이퍼링을 종료할 것"이라며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힘. 이어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는 연방 금리 목표 범위를 증가시키는 과정이 시작된 이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제롬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돌고 강력한 노동 시장 탓에 금리의 목표 범위를 올리는 것이 곧 적절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황이 적정하다면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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