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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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1-27 08:21본문
★미국 마감★
다우(-0.38%)/나스닥(+0.02%)/S&P500(-0.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55.67(+0.66%)
니케이 지수 27,011.33엔(-0.44%)
★국제유가★
87.37 +0.15 (+0.17%)
★ 미국시황 ★
다우(-0.38%)/나스닥(+0.02%)/S&P500(-0.15%)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기업 실적 호조(+)
이날 뉴욕증시는 예상된 FOMC 정례회의 결과 속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상승폭을 반납한 뒤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38%, 0.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2% 상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종료하고 올해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시사했음.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0~0.25%로 동결했으며,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도는 수준이고, 고용시장이 견고하기 때문에 위원회는 곧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황이 적정하다면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 또한,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를 초과하고 있고 공급 문제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고 오래 지속된다고 경고했음.
아울러 채권 매입은 2월까지 300억 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시장에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여겨지고 있는 양적긴축(QT)에 대해서는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 인상 과정이 시작된 이후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42.69(+0.28%)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462.12(+0.8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후 들어 하락전환. 이후 더욱 낙폭을 확대하며 3,417.76(-0.4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455.67(+0.66%)에서 거래를 마감.
中 부양책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쉬훙차이 재정부 부부장은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재정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20조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2022년 재정운용 계획도 발표했음. 쉬훙차이 부부장은 이날 제조업, 첨단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세 정책을 시행해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中 인민은행은 금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한 공개 시장 조작을 실시해 14일물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7일물 1000억 위안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유동성을 1,000억 위안 공급한 것임.
니케이지수는 27,105.98엔(-0.09%)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184.54엔(+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26,858.68엔(-1.0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다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7,011.33엔(-0.44%)에서 거래를 마감. 2020년12월28일(26,854.03엔)이후 종가 기준 최저치를 기록.
FOMC 회의 경계감 속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FOMC 정례회의 개최 속 美 금융 정책 조기 정상화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제재를 단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경우 NATO 동맹국 보호를 위해 군을 파병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힘. 이에 러시아군은 크림반도 등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3개 지역에 전투 대비 훈련을 위해 6,000명 이상의 병력과 60대 이상의 전투기를 배치했음.
다우(-0.38%)/나스닥(+0.02%)/S&P500(-0.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55.67(+0.66%)
니케이 지수 27,011.33엔(-0.44%)
★국제유가★
87.37 +0.15 (+0.17%)
★ 미국시황 ★
다우(-0.38%)/나스닥(+0.02%)/S&P500(-0.15%)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기업 실적 호조(+)
이날 뉴욕증시는 예상된 FOMC 정례회의 결과 속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상승폭을 반납한 뒤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38%, 0.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2% 상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종료하고 올해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시사했음.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0~0.25%로 동결했으며,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도는 수준이고, 고용시장이 견고하기 때문에 위원회는 곧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황이 적정하다면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 또한,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를 초과하고 있고 공급 문제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고 오래 지속된다고 경고했음.
아울러 채권 매입은 2월까지 300억 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시장에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여겨지고 있는 양적긴축(QT)에 대해서는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 인상 과정이 시작된 이후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42.69(+0.28%)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462.12(+0.8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후 들어 하락전환. 이후 더욱 낙폭을 확대하며 3,417.76(-0.4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455.67(+0.66%)에서 거래를 마감.
中 부양책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쉬훙차이 재정부 부부장은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재정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20조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2022년 재정운용 계획도 발표했음. 쉬훙차이 부부장은 이날 제조업, 첨단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세 정책을 시행해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中 인민은행은 금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한 공개 시장 조작을 실시해 14일물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7일물 1000억 위안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유동성을 1,000억 위안 공급한 것임.
니케이지수는 27,105.98엔(-0.09%)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184.54엔(+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26,858.68엔(-1.0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다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7,011.33엔(-0.44%)에서 거래를 마감. 2020년12월28일(26,854.03엔)이후 종가 기준 최저치를 기록.
FOMC 회의 경계감 속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FOMC 정례회의 개최 속 美 금융 정책 조기 정상화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제재를 단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경우 NATO 동맹국 보호를 위해 군을 파병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힘. 이에 러시아군은 크림반도 등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3개 지역에 전투 대비 훈련을 위해 6,000명 이상의 병력과 60대 이상의 전투기를 배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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