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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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2-21 08:00본문
★미국 마감★
다우(-0.68%)/나스닥(-1.23%)/S&P500(-0.7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90.76(+0.66%)
니케이 지수 27,122.07엔(-0.41%)
★국제유가★
90.21 0.00 (0.00%)
★ 미국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지속(-), Fed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연일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8%, 0.7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3% 하락.
러시아-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연일 악재로 작용. 친 러시아 반군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전일에 이어 이날 또 포격했다고 주장하는 등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무력 충돌이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이날 지난 48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이뤄진 포격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거짓 도발을 만들어내려는 러시아의 노력 중 일부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주의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 위험을 이유로 관내 주민들을 러시아로 대피시키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러시아는 자국 군대를 철수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인근에 주둔한 러시아 병력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서방은 추정하고 있음.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美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수일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NBC뉴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인근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51.63(-0.47%)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47.03(-0.6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490.76(+0.6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장관 회담 개최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후반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통지 발표 소식 속 부동산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통지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발표는 사막 지역에 풍력·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건설하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인민은행은 오는 21일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 예정임. 이와 관련, 일부 글로벌 투자 기관은 인민은행이 또 다시 LPR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LPR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각각 인하된 바 있음.
니케이지수는 26,895.16엔(-1.24%)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6,792.54엔(-1.6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다 27,216.16엔(-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일부 확대하며 27,122.07엔(-0.41%)에서 거래를 마감.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속 美 증시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내 정부군과 반군 간의 포격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운이 고조되면서 급락. 바이든 美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이 매우 높으며 수일내 공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러시아가 임박한 침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라며, "지금은 중대한 순간"이라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부정적인 모습. 日 총무성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을 하회했고, 지난해 12월 0.5% 상승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다우(-0.68%)/나스닥(-1.23%)/S&P500(-0.7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90.76(+0.66%)
니케이 지수 27,122.07엔(-0.41%)
★국제유가★
90.21 0.00 (0.00%)
★ 미국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지속(-), Fed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연일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8%, 0.7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3% 하락.
러시아-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연일 악재로 작용. 친 러시아 반군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전일에 이어 이날 또 포격했다고 주장하는 등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무력 충돌이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이날 지난 48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이뤄진 포격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거짓 도발을 만들어내려는 러시아의 노력 중 일부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주의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 위험을 이유로 관내 주민들을 러시아로 대피시키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러시아는 자국 군대를 철수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인근에 주둔한 러시아 병력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서방은 추정하고 있음.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美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수일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NBC뉴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인근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51.63(-0.47%)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47.03(-0.6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490.76(+0.6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장관 회담 개최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후반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통지 발표 소식 속 부동산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통지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발표는 사막 지역에 풍력·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건설하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인민은행은 오는 21일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 예정임. 이와 관련, 일부 글로벌 투자 기관은 인민은행이 또 다시 LPR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LPR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각각 인하된 바 있음.
니케이지수는 26,895.16엔(-1.24%)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6,792.54엔(-1.6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다 27,216.16엔(-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일부 확대하며 27,122.07엔(-0.41%)에서 거래를 마감.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속 美 증시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내 정부군과 반군 간의 포격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운이 고조되면서 급락. 바이든 美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이 매우 높으며 수일내 공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러시아가 임박한 침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라며, "지금은 중대한 순간"이라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부정적인 모습. 日 총무성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을 하회했고, 지난해 12월 0.5% 상승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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