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2/15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2-02-15 08:23 

본문

★미국 마감★


다우(-0.49%)/나스닥(-0.00%)/S&P500(-0.3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28.88(-0.98%)


니케이 지수  27,079.59엔(-2.23%)



★국제유가★


94.86 +0.03 (+0.03%)



★ 미국시황 ★


다우(-0.49%)/나스닥(-0.00%)/S&P500(-0.38%) Fed 긴축 우려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확대 등에 하락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9%, 0.3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약보합 마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이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일이라 발표한 가운데, 주말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가졌지만 돌파구 마련에는 실패했음. 아울러 이날 美 정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대사관을 폐쇄하고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의 르비브로 이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이 급격히 가속화하고 있다”며, “남아 있는 미국인들에게 즉각 우크라이나를 떠나야 한다”고 언급.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51.85(-0.32%)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3,457.27(-0.1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3,44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들어 큰 폭으로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415.45(-1.37%)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428.88(-0.98%)에서 거래를 마감.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1일 제이크 설리번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새로운 병력이 도착하는 등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며, "올림픽 기간 중침공이 시작될 수 있어 모든 미국인은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우크라이나를 떠나야 한다"고 밝힘. 이어 현지시간으로 13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화상 통화가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가운데, 같은 날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가 지금 당장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다시금 강조했음.



니케이지수는 27,305.92엔(-1.41%)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7,325.50엔(-1.3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26,947.65엔(-2.70%)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한 뒤 27,1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079.59엔(-2.23%)에서 거래를 마감.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2분가량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대화했지만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전일시간) 유럽 정상들과 화상 회의에서 러시아가 이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간) 물리적 공격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음. 또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군사행동이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은 가능한 한 빨리 24~48시간 내에 떠나야 한다"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위험자산회피 심리가 확대되며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