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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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2-14 08:22본문
★미국 마감★
다우(-1.43%)/나스닥(-2.78%)/S&P500(-1.9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62.95(-0.66%)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유가★
93.97 +0.04 (+0.04%)
★ 미국시황 ★
다우(-1.43%)/나스닥(-2.78%)/S&P500(-1.90%)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Fed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등 러시아-우크라이나간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3%, 1.9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8% 급락.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군사행동이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이나를 24~48시간 내 철수하라고 촉구했음. 설리번 보좌관은 동계 올림픽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군사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며, 미국인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언급. 아울러 영국, 일본 등도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철수 권고를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빠르게 고조됐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마주한 폴란드에 추가 병력 3,000명 배치를 지시했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가속화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전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3월에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크며 5월에도 50bp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72.28(-0.39%)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500.15(+0.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하락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장막판 3,459.33(-0.7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462.95(-0.6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하며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7.5%를 기록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상승과 7.2% 상승을 모두 웃도는 수치이며, 전월 기록한 0.6% 상승과 7.0% 상승도 상회한 것임. 아울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2019년8월 이후 처음으로 2%선을 넘어섰음.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0.11bp 상승한 2.031%를 기록(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일본 휴장
다우(-1.43%)/나스닥(-2.78%)/S&P500(-1.9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62.95(-0.66%)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유가★
93.97 +0.04 (+0.04%)
★ 미국시황 ★
다우(-1.43%)/나스닥(-2.78%)/S&P500(-1.90%)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Fed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등 러시아-우크라이나간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3%, 1.9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8% 급락.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군사행동이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이나를 24~48시간 내 철수하라고 촉구했음. 설리번 보좌관은 동계 올림픽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군사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며, 미국인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언급. 아울러 영국, 일본 등도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철수 권고를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빠르게 고조됐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마주한 폴란드에 추가 병력 3,000명 배치를 지시했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가속화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전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3월에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크며 5월에도 50bp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음.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72.28(-0.39%)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500.15(+0.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하락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장막판 3,459.33(-0.7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462.95(-0.6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하며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7.5%를 기록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상승과 7.2% 상승을 모두 웃도는 수치이며, 전월 기록한 0.6% 상승과 7.0% 상승도 상회한 것임. 아울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2019년8월 이후 처음으로 2%선을 넘어섰음.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0.11bp 상승한 2.031%를 기록(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일본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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