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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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2-11 08:32본문
★미국 마감★
다우(-1.47%)/나스닥(-2.10%)/S&P500(-1.8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85.91(+0.17%)
니케이 지수 27,696.08엔(+0.42%)
★국제유가★
90.03 -0.02 (-0.02%)
★ 미국시황 ★
다우(-1.47%)/나스닥(-2.10%)/S&P500(-1.81%)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속 국채금리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하며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7%, 1.8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0% 급락.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하며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7.5%를 기록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상승과 7.2% 상승을 모두 웃도는 수치이며, 전월 기록한 0.6% 상승과 7.0% 상승도 상회한 것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은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이며, 6%를 넘는 물가 상승세도 4개월 연속 지속됐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모두 웃도는 수치임.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81.91(+0.06%)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488.86(+0.2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3,464.22(-0.45%)에서 저점을 형성.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장막판 상승전환한 끝에 결국, 3,485.91(+0.1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당국 지원책 영향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전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서가 2025년까지 철강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이 '국가 대표팀'으로 불리는 국영 펀드를 동원해가며 국내외 증시에서 자국 기업 주가 떠받치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지난밤 美 증시가 장기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점과 금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일본 니케이지수는 27,818.10엔(+0.8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880.70엔(+1.0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상승폭을 축소하다 보합권까지 하락하며 27,575.07엔(-0.0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696.08엔(+0.4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오는 10일(현지시간)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 시장에선 1월 CPI가 전년 동월대비 7.2%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점에 도달해 조만간 기류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정적인 모습. 일본은행(BOJ)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속보치가 109.5로 전월 대비로 0.6%, 전년 동월 대비로 8.6% 상승했다고 발표. 한편, 오는 11일 일본 증시는 건국기념일로 휴장할 예정.
다우(-1.47%)/나스닥(-2.10%)/S&P500(-1.8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85.91(+0.17%)
니케이 지수 27,696.08엔(+0.42%)
★국제유가★
90.03 -0.02 (-0.02%)
★ 미국시황 ★
다우(-1.47%)/나스닥(-2.10%)/S&P500(-1.81%)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속 국채금리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하며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7%, 1.8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0% 급락.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하며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7.5%를 기록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상승과 7.2% 상승을 모두 웃도는 수치이며, 전월 기록한 0.6% 상승과 7.0% 상승도 상회한 것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은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이며, 6%를 넘는 물가 상승세도 4개월 연속 지속됐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모두 웃도는 수치임.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81.91(+0.06%)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488.86(+0.2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3,464.22(-0.45%)에서 저점을 형성.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장막판 상승전환한 끝에 결국, 3,485.91(+0.1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당국 지원책 영향 지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전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서가 2025년까지 철강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이 '국가 대표팀'으로 불리는 국영 펀드를 동원해가며 국내외 증시에서 자국 기업 주가 떠받치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지난밤 美 증시가 장기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점과 금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일본 니케이지수는 27,818.10엔(+0.8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880.70엔(+1.0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에서 상승폭을 축소하다 보합권까지 하락하며 27,575.07엔(-0.0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696.08엔(+0.4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오는 10일(현지시간)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 시장에선 1월 CPI가 전년 동월대비 7.2%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점에 도달해 조만간 기류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정적인 모습. 일본은행(BOJ)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속보치가 109.5로 전월 대비로 0.6%, 전년 동월 대비로 8.6% 상승했다고 발표. 한편, 오는 11일 일본 증시는 건국기념일로 휴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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