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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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3-02 08:07본문
★미국 마감★
다우(-1.76%)/나스닥(-1.59%)/S&P500(-1.5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88.84(+0.77%)
니케이 지수 26,844.72엔(+1.20%)
★국제유가★
106.93 +0.49 (+0.46%)
★ 미국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심화된 가운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76%, 1.5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59% 하락.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에 포위 공격을 시도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일 러시아 핵전력 관련 부대를 '특별 전투 준비태세'에 돌입시킨 가운데, 러시아는 침공 엿새째인 이날 우크라이나 북동부 거점 도시인 하리코프의 광장 등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했음. 군사시설 외에 민간인 거주지까지 공격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수도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되는 등 국영 방송이 마비됐음.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0분 이상 통화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경제 지원,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회담에 나섰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끝냈고,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71.37(+0.26%)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3,485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고 3,4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후장 3,465.72(+0.10%)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막판 3,491.13(+0.8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488.84(+0.77%)에서 거래를 마감.
양호한 2월 PMI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2월 제조업 PMI는 50.2를 기록해 전월치를 상회했고,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상회했음. 이와 관련해 외신은 중국의 제조업 활력이 신규 주문 개선 덕분에 예상 밖으로 강해졌다며, 중국이 일부 회복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힘. 또한, 2월 차이신 PMI는 50.4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와 전월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한편, 2월 비제조업 PMI도 51.6을 기록해 전월치를 상회했음.
니케이지수는 26,836.74엔(+1.17%)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6,821.75엔(+1.1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013.26엔(+1.8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26,844.72엔(+1.20%)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추가 회담 기약 소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금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5시간여 만에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회담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양국의 대표단이 귀국해 협의를 거친 뒤 다음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 대표단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도 합의를 기대할 수 있는 사안을 찾았다며, 다음 회담이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힘. 구체적인 회담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음 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사실은 전해지며 최소한 파행은 면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우(-1.76%)/나스닥(-1.59%)/S&P500(-1.5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88.84(+0.77%)
니케이 지수 26,844.72엔(+1.20%)
★국제유가★
106.93 +0.49 (+0.46%)
★ 미국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고조(-)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심화된 가운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76%, 1.5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59% 하락.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에 포위 공격을 시도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일 러시아 핵전력 관련 부대를 '특별 전투 준비태세'에 돌입시킨 가운데, 러시아는 침공 엿새째인 이날 우크라이나 북동부 거점 도시인 하리코프의 광장 등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했음. 군사시설 외에 민간인 거주지까지 공격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수도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되는 등 국영 방송이 마비됐음.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0분 이상 통화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경제 지원,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회담에 나섰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끝냈고,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해외시황 ★
상해종합지수는 3,471.37(+0.26%)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3,485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고 3,4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후장 3,465.72(+0.10%)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막판 3,491.13(+0.8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488.84(+0.77%)에서 거래를 마감.
양호한 2월 PMI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2월 제조업 PMI는 50.2를 기록해 전월치를 상회했고,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상회했음. 이와 관련해 외신은 중국의 제조업 활력이 신규 주문 개선 덕분에 예상 밖으로 강해졌다며, 중국이 일부 회복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힘. 또한, 2월 차이신 PMI는 50.4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와 전월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한편, 2월 비제조업 PMI도 51.6을 기록해 전월치를 상회했음.
니케이지수는 26,836.74엔(+1.17%)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6,821.75엔(+1.1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013.26엔(+1.8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26,844.72엔(+1.20%)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추가 회담 기약 소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금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5시간여 만에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회담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양국의 대표단이 귀국해 협의를 거친 뒤 다음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 대표단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도 합의를 기대할 수 있는 사안을 찾았다며, 다음 회담이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힘. 구체적인 회담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음 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사실은 전해지며 최소한 파행은 면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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