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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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2-28 08:18본문
★미국 마감★
다우(+2.51%)/나스닥(+1.64%)/S&P500(+2.2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51.41(+0.63%)
니케이 지수 26,476.50엔(+1.95%)
★국제유가★
97.11 +5.18 (+5.63%)
★ 미국시황 ★
다우(+2.51%)/나스닥(+1.64%)/S&P500(+2.24%)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화 가능성(+)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51%, 2.24%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4% 상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면서 러시아 국방부와 외무부, 대통령 비서실 대표가 포함된 대표단을 벨라루스 민스크로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음.
다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교전을 시작했다는 보도, 키예프가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 등이 쏟아진 가운데,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는 지속되는 모습. 유럽연합(EU)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채택했고, 미국도 유럽 동맹과 함께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긴축 필요성이 더욱 강화됐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 상승을 웃돌았으며, 1983년 4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445.34(+0.45%)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480.18(+1.4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한 뒤 3,4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반납하며 3,440.93(+0.32%)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3,451.41(+0.63%)에서 거래를 마감.
中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지속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3,000억 위안(약 37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음.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이 100억 위안 감안하면, 시중에 순공급한 유동성은 모두 2,900억 위안 규모임. 이로써 이번 주에만 인민은행이 공급한 유동성은 모두 6,900억 위안 규모임. 아울러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점도 중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침.
다만,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각종 제재를 발표했음.
일본 니케이지수는 26,213.20엔(+0.9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160.19엔(+0.7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한 뒤 26,3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장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뒤 출발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 마감 무렵 26,481.60엔(+1.9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결국 26,476.50엔(+1.9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반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바이든의 대러 제재 발표 속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했음.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4% 급등.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공포가 선반영되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 이에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본 증시는 6거래일만에 반등.
다우(+2.51%)/나스닥(+1.64%)/S&P500(+2.2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51.41(+0.63%)
니케이 지수 26,476.50엔(+1.95%)
★국제유가★
97.11 +5.18 (+5.63%)
★ 미국시황 ★
다우(+2.51%)/나스닥(+1.64%)/S&P500(+2.24%)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화 가능성(+)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51%, 2.24%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4% 상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면서 러시아 국방부와 외무부, 대통령 비서실 대표가 포함된 대표단을 벨라루스 민스크로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음.
다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교전을 시작했다는 보도, 키예프가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 등이 쏟아진 가운데,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는 지속되는 모습. 유럽연합(EU)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채택했고, 미국도 유럽 동맹과 함께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긴축 필요성이 더욱 강화됐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 상승을 웃돌았으며, 1983년 4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445.34(+0.45%)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480.18(+1.4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한 뒤 3,4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반납하며 3,440.93(+0.32%)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3,451.41(+0.63%)에서 거래를 마감.
中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지속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3,000억 위안(약 37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음.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이 100억 위안 감안하면, 시중에 순공급한 유동성은 모두 2,900억 위안 규모임. 이로써 이번 주에만 인민은행이 공급한 유동성은 모두 6,900억 위안 규모임. 아울러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점도 중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침.
다만,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각종 제재를 발표했음.
일본 니케이지수는 26,213.20엔(+0.9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160.19엔(+0.7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한 뒤 26,3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장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뒤 출발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 마감 무렵 26,481.60엔(+1.9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결국 26,476.50엔(+1.9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반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바이든의 대러 제재 발표 속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했음.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4% 급등.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공포가 선반영되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 이에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본 증시는 6거래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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