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4/1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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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4-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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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29%)/나스닥(-0.43%)/S&P500(-0.0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13.57(-0.05%)
니케이 지수  27,923.37엔(+1.05%)


★국제 유가★


81.41
-0.06
(-0.07%)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등 대형 이벤트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이어진 가운데 이틀 연속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9%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43% 하락했고 S&P500지수는 약보합 마감.

오는 12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이어지는 모습. 지난주 美 고용동향보고서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3월 CPI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월 CPI가 전월대비 0.2% 상승해 전월의 0.4% 상승에서 둔화하고, 전년동월대비로도 5.1% 상승해 전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2021년 5월 이후 근 2년 만에 최저치임. 아울러 이번주 FOMC 의사록 공개,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대형 은행주 실적 발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317.08(+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317.45(+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3,298.25(-0.5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3,313.57(-0.0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예상 밑돈 CPI 속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예상치와 전월치 1.0% 상승을 모두 밑도는 수치임. 아울러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3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0.7%를 기록해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짐. 또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2.5% 하락해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니케이지수는 27,895.90엔(+0.95%)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시초가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27,854.82엔(+0.80%)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나갔고 오전장 후반 28,068.39엔(+1.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꾸준히 축소해나간 지수는 결국 )에서 거래를 마감.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가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본 증시는 상승. 전일 우에다 총재는 취임 후 가진 첫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금리 인상을 단행할 단계가 아니며, 일본 정부와의 공동성명도 즉시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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