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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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3-22 08:00본문
★미국 마감★
다우(-0.58%)/나스닥(-0.40%)/S&P500(-0.0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53.69(+0.08%)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유가★
110.70 -0.21(-0.19%)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공격적 긴축 행보 시사 발언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8%, 0.0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0% 하락.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6일 3년 3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선 파월 Fed 의장은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를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 참석해 “노동시장은 매우 강력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면서 필요 시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음. 특히, 파월 의장은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 더 긴축이 필요하다고 결정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한번에 0.5%포인트를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속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2.3%대까지 상승했으며, 30년물 금리는 2.5%대를 나타냈음.
상해종합지수는 3,255.62(+0.1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267.50(+0.5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 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후 장중 3,223.39(-0.8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했고, 장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3,253.69(+0.0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LPR 동결 속 상승하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일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3.70%로 집계했다고 밝힘. 아울러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LPR 역시 전달과 같은 4.60%로 유지했음.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인민은행이 LPR을 동결한 대신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낮춰 유동성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 지을 올가을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이 '안정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인민은행이 비록 제한적 수준에서라도 통화 완화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LPR를 잇따라 내린 뒤 두달 연속 동결했음.
다우(-0.58%)/나스닥(-0.40%)/S&P500(-0.0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53.69(+0.08%)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유가★
110.70 -0.21(-0.19%)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공격적 긴축 행보 시사 발언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8%, 0.0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0% 하락.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6일 3년 3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선 파월 Fed 의장은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를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 참석해 “노동시장은 매우 강력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면서 필요 시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음. 특히, 파월 의장은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 더 긴축이 필요하다고 결정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한번에 0.5%포인트를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속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2.3%대까지 상승했으며, 30년물 금리는 2.5%대를 나타냈음.
상해종합지수는 3,255.62(+0.1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267.50(+0.5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 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후 장중 3,223.39(-0.8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했고, 장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3,253.69(+0.0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LPR 동결 속 상승하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일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3.70%로 집계했다고 밝힘. 아울러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LPR 역시 전달과 같은 4.60%로 유지했음.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인민은행이 LPR을 동결한 대신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낮춰 유동성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 지을 올가을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이 '안정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인민은행이 비록 제한적 수준에서라도 통화 완화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LPR를 잇따라 내린 뒤 두달 연속 동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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